"매수세 안 붙네" 개포주공·가락시영 호가 2000만원 `뚝`
‘12·7 대책’과 가락시영아파트 종(種)상향으로 오름세를 보였던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호가가 내림세로 돌아섰다.
14일 현지 중개업소들에 따르면 강남 개포주공1단지 43㎡(13평) 호가는 7억1000만원으로 떨어졌다. 이 아파트는 대책 발표 직후 7억2000만원대로 5000만원 뛰었다. 56㎡(17평) 호가도 10억원으로 1억원 올랐지만 이날 9억8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인근 정애남공인의 정애남 사장은 “정부 대책과 가락시영 종상향 발표 이후 호가가 하루 만에 작은 평형은 5000만원, 큰 평형은 1억원 뛰었다”며 “매수세가 뒷받침되지 않자 다시 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중략)
비아그라 약빨이 처음에는 좀 듣는 것 같아도 점점 용량을 늘려야 한다던데... ^^ 그러다가 꼴까닥...ㅋ 규제 다 풀어도 죽어가는 부동산 고추를 세우기는 어렵지...
박원순 시장님 지금 속이 새카맣게 타실 듯. 별 문제의식이 없다면 아무 생각없는 것이고....
무너지는 부동산 거품 위에서 강남좌파와 강남우파는 하나가 됨. 거품을 지켜주면 그들에게 선이고 무너뜨리면 악이고... 원순 시장님은 본의 아니게 악당으로 찍히겠음. ^^
앞으로 진보와 보수의 구도가 무의미해 진다는... 이제부터는 거품족이냐 아니냐로 진영을 구별해야 현실을 정확히 반영할 수 있음.
인순이,김연아가 종편에 출연해서 꼴통이 아니라 부동산 거품에 동참해서 꼴통임. 타펠 살다가 전원주택으로 이사간 김미화는 계속 진보연 할 수 있을까? 땅값이 떨어져도 초연할 수 있으면 가능하고, 속이 쓰리면 결국 꼴통대열에 합류할 것임.
80년 광주 이후 '반미'라는 두 글자가 리트머스 역할을 함. 군사독재에 반대하던 인사들이 '반미'를 반대하고 대거 꼴통대열에 합류... 앞으로는 '거품'이란 두 글자가 그 역할을 대신할 것. 거품이 유지되길 바라면 그것이 꼴통.
'항산'과 '이익공유'를 받아들여야만 꼴통이 되는 것을 피할 수 있음. 이익을 공유하려면 자기 자신도 이익을 만들어 내야... 즉 일을 해야함. 거품질은 빼앗기나 할 뿐, 남들에게 나눠 줄 것이 없어....
無恒産 無恒心
[이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2012-07-29 02:55:17 정치에서 복사 됨]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