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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 2002년 당시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때 노무현 지지율이 60%때까지 뛴 사실을 기억하나?

글쓴이 : 양이천사 날짜 : 2014-05-10 (토) 16:32 조회 : 3876 추천 : 3 비추천 : 0

기사원문링크 : http://cafe.daum.net/_c21_/bbs_nsread?grpid=1L0si&fldid=Cia1&contentval=025LS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497206&searchlist_uri=%2F_c21_%2Fmember_article_cafesearch&search_ctx=VnKaQtKZsJZB2Q6rEnyTQNJLYJ1BLByrplu4NN3dD89R18JcLKa_OR7tKbDgRLfpyEMX3FwOa7oIfse_HollY4Q-DakorFXopOctEvY45SGyiEMkXoZzGEwf1GIDwtVewKB-p6tG4TfVrhSsvQqpFpY_7_dfUvrNvXvCHjQp-8V9DA2WKI3reAQB9JW1Ubs8Kng9Q5cbkH8R5wy4N83ADwGfToF1R31WWDkXWmrlFfhZuSYFXemdxdORCPO73L6a.LS-ht8g32s0

글쓴이 : 양이천사 날짜 : 2014-05-10 (토) 16:32 조회 : 3876 추천 : 3 비추천 : 0

[1/3] 양이천사

2014-05-10 (토) 16:33

노무현은 보수가 보기에는 빨갱이였다.(노무현대통령 부인인 권양숙 여사의 부친이 좌익 인사였고 노무현은 대통령 되기 전에도 국가보안법은 폐지되어야 한다며 보수의 주 타겟이었다.) 어찌보면 보수가 보기에 노무현은 너무 쉬운 후보였다. 빨갱이라는 딱지만 붙이면 쉽게 이길 수 있었다고 볼수도 있었다.

그런데 그런 노무현이 당시 민주당 대선후보경선때 이회창과 양자 대결에서 60%의 지지율을 받았던 것을 기억하는가?

노무현을 지지했던 것은 새로운 바람이 불었기때문이었다. 중도가 노무현에 지지율을 보태준게 아니다.

중도고 나발이고...원칙을 지키고 상식적이면 노무현처럼 60%의 지지율을 얻을 수 있다.

안철수 지지율이 한때 박근혜랑 양자구도에서 50% 중반때까지 치솟았던 적이 있었는데...저건 안철수가 중도표를 흡수했기때문이 아니고 변화를 시켜줄 수 있는 인물로 봤기때문에 국민들이 밀어줬던 것이다.

문재인 또한 박근혜랑 양자구도에서 50%를 넘는 지지율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적도 있었다.

난 이제 중도 타령 그만했으면 한다. 국민들과 함께 하면 60%가 아니고 70% 이상의 지지율을 받을 수 있고 본 선거에서는 60%에 근접하는 최초의 대통령이 탄생하지 말라는 법 없다.

다만 편법을 쓰지 말라는 것이다. 안철수가 망가진 것은 아직 때가 아닌데 본인이 바로 대통령을 먹을려는 반감때문이이었다.

지난 대선의 흐름은 이명박 정권 심판이었다. 그래서 문재인이든 안철수든 상관 없고 이명박 정권 심판을 위해서 박근혜를 꺾으라는 것이었지 새정치를 위해서 반드시 안철수가 대통령후보로 나서서 박근혜를 이겨야 한다는 것은 아니었다.

안철수의 중도 스탠스는 망하는 길이다. 2002년 노무현이 중도 스탠스로 60%의 지지율을 받은 줄 아나? 노무현은 빨갱이라고 보수에서는 지탄을 받았다. 하지만 대선에서 이긴 이유는 그런 보수의 빨갱이 공세가 통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노무현이 2002년 대선때 이긴 것은 중도 스탠스때문이 아니라 원칙을 지키면서 선거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본인의 소신을 밝히고 국민들의 심판을 받고자 했기때문에 지지를 받았던 것이다. 노무현이 중도표 의식해서 박정희 묘지 참배하고 국가보안법 폐지는 소신이 아니었다고 말을 바꿨다면 노무현은 청와대에 들어가지 못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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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은 보수가 보기에는 빨갱이였다.(노무현대통령 부인인 권양숙 여사의 부친이 좌익 인사였고 노무현은 대통령 되기 전에도 국가보안법은 폐지되어야 한다며 보수의 주 타겟이었다.) 어찌보면 보수가 보기에 노무현은 너무 쉬운 후보였다. 빨갱이라는 딱지만 붙이면 쉽게 이길 수 있었다고 볼수도 있었다.

그런데 그런 노무현이 당시 민주당 대선후보경선때 이회창과 양자 대결에서 60%의 지지율을 받았던 것을 기억하는가?

노무현을 지지했던 것은 새로운 바람이 불었기때문이었다. 중도가 노무현에 지지율을 보태준게 아니다.

중도고 나발이고...원칙을 지키고 상식적이면 노무현처럼 60%의 지지율을 얻을 수 있다.

안철수 지지율이 한때 박근혜랑 양자구도에서 50% 중반때까지 치솟았던 적이 있었는데...저건 안철수가 중도표를 흡수했기때문이 아니고 변화를 시켜줄 수 있는 인물로 봤기때문에 국민들이 밀어줬던 것이다.

문재인 또한 박근혜랑 양자구도에서 50%를 넘는 지지율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적도 있었다.

난 이제 중도 타령 그만했으면 한다. 국민들과 함께 하면 60%가 아니고 70% 이상의 지지율을 받을 수 있고 본 선거에서는 60%에 근접하는 최초의 대통령이 탄생하지 말라는 법 없다.

다만 편법을 쓰지 말라는 것이다. 안철수가 망가진 것은 아직 때가 아닌데 본인이 바로 대통령을 먹을려는 반감때문이이었다.

지난 대선의 흐름은 이명박 정권 심판이었다. 그래서 문재인이든 안철수든 상관 없고 이명박 정권 심판을 위해서 박근혜를 꺾으라는 것이었지 새정치를 위해서 반드시 안철수가 대통령후보로 나서서 박근혜를 이겨야 한다는 것은 아니었다.

안철수의 중도 스탠스는 망하는 길이다. 2002년 노무현이 중도 스탠스로 60%의 지지율을 받은 줄 아나? 노무현은 빨갱이라고 보수에서는 지탄을 받았다. 하지만 대선에서 이긴 이유는 그런 보수의 빨갱이 공세가 통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노무현이 2002년 대선때 이긴 것은 중도 스탠스때문이 아니라 원칙을 지키면서 선거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본인의 소신을 밝히고 국민들의 심판을 받고자 했기때문에 지지를 받았던 것이다. 노무현이 중도표 의식해서 박정희 묘지 참배하고 국가보안법 폐지는 소신이 아니었다고 말을 바꿨다면 노무현은 청와대에 들어가지 못했을 것이다.

[2/3] 길벗

2014-05-10 (토) 17:14

자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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