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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 50명 직원이 만든 금융분석 로봇, 월가를 위협하다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6-03-01 (화) 01:30 조회 : 3848 추천 : 3 비추천 : 0

기사원문링크 :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469&aid=0000129865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6-03-01 (화) 01:30 조회 : 3848 추천 : 3 비추천 : 0

[1/2] 팔할이바람

2016-03-01 (화) 01:31

“골드만삭스의 직원들은 금융분석프로그램 켄쇼(Kensho)를 사용한 후 놀라움 감추지 못했다. 그들이 일주일 동안 매달리거나 사람을 고용해 처리하던 일을 켄쇼는 순식간에 해냈기 때문이다.”

뉴욕타임스는 27일(현지시간) 세계적인 금융투자기업 골드만삭스가 이용하는 ‘켄쇼’ 프로그램을 한면에 걸쳐 다루며 “로봇이 월스트리트를 침공(Invading)했다”고 보도했다.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으며, 금융ㆍ투자와 같은 전문직도 예외는 아니라는 것이다

(중략)
...

보다많은 분야에 로봇이 진출할 것.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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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길벗

2016-03-01 (화) 10:05

공돌이들이 인간을 대체하는 기계를 만들때
문돌이들은 기계로 인해 여유로워진 인간을 어케 배치해야할지 연구해야 할 것이다.

이순간 사회주의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인간을 대치할 수 있는 기계를 만드는 이에게 보상이 주어져야 한다.
그래야 인간이 '일'의 노예가 되는 것을 앞당길 것이다.

하지만 그로인한 이익을 특정 자본가가 전부 가져가면
악순환을 불러온다.

그러므로 적절한 통제가 있어야 할 것이고,
유휴 노동력은 일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분야에 투입되어야 한다.

여가, 예술 등 다양한 분야가 있겠지만,
국가가 교육에 많은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
훌륭한 교육자 양성과 후원, 수강자 후원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또한 복지에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
미래에 대한 불안은 지나친 저축을 불러오고, 그것은 소비 악순환을 일으킨다. 복지에 투입된 예산은 정부가 돈을 찍어내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경제를 살린다.

교육과 복지에 투입된 예산은 구매력으로 이어질 것이고, 이것이 자본가에게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다.

교육을 통해 인간의 자존감을 고취시키고, 기계에 예속되지 않게하고,
복지를 통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감소시키는 것. 이것이야 말로 사람을 위한 세상을 앞당기는 것이다.
교육을 통해 '무한 소비'가 아니라 순환 소비가 이루어지는 세상, 원하는 바를 추구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해

선순환을 이루는 적절한 사회적 통제는 모두를 살리는 방안이 될 것이다.
문돌이들의 숙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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