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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국제통일] 北미사일 싸고도는 진보당… 민주 “TV토론 연대 않겠다”

글쓴이 : 밥솥 날짜 : 2012-12-03 (월) 13:00 조회 : 2835 추천 : 5 비추천 : 0

기사원문링크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1&aid=0002136187

글쓴이 : 밥솥 날짜 : 2012-12-03 (월) 13:00 조회 : 2835 추천 : 5 비추천 : 0

[1/3] 밥솥

2012-12-03 (월) 13:15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계획 발표와 관련,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발사계획 철회’와 ‘발사 중지’ 등을 요구하며 비판을 했지만 통합진보당은 “실험위성이라면 한국의 나로호와 다를 게 없다”며 북한 입장을 두둔하고 나서 비난을 받고 있다. 이 때문에 4일 오후 열릴 대선주자 첫 토론회에서 이 문제를 두고 논란이 예상된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선 후보 선대위의 김미희 대변인은 지난 1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계획 소식이 전해진 뒤 논평을 통해 “만약 북측 주장대로 실용위성이 분명하다면 엊그제 발사 실패한 나로호와 다를 게 없다”며 “우주조약에 기초한 북한의 자주적 권리이니 문제 삼을 일이 아니다”고 했다.
................

이 같은 진보당의 입장은 4일 열릴 대선주자 토론회에서 논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진보당은 미사일 발사 계획을 두둔하는 것뿐만 아니라 대선 공약으로 주한미군 철수와 코리아 연방 건설, 국가보안법 폐지 등도 내걸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야권공조를 통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를 공격할 것으로 예상된 문재인 민주당 후보측은 거리두기에 나서는 모습이다.

문 후보 선대위 관계자는 3일 문화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진보당의 북한 미사일 발사 두둔 입장에 대해 “북한 주장과 거의 비슷하다”고 말한 뒤 “진보당과 연대를 하지 않을 것이며 연대를 할 입장이었으면 벌써 접촉을 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후보 선대위의 박광온 대변인도 지난 1일 “순수한 목적이라기보다는 군사적 용도의 장거리 로켓”이라며 “북한은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장거리 로켓 발사를 즉시 중지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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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하늘은 위에 있고 땅은 아래 있다고 하면 그거 찬성해도 "북한주장과 거의 비슷"해서 욕 먹어야 하나?^^
군사용이라고 주장하려면 그 근거부터 내놔야.

문재인도 결국은 반공소년임.
까보면 유시민과 도찐개찐.
과거 열린당이나 민주당 구성원 전체가 거의 다 마찬가지.
그 지지자덜도 마찬가지.
예전에 노통이 방북할 때, 김정일이 DJ방북 후에 답방약속 안 지켜서 남한 대통령이 또 방북한다고 발끈하던 노빠들도 잇었음.

박근혜 뿐 아니라 문재인도 경제가 계속 수렁에 빠지면 체제위기에 따른 조바심 때문에 반공에 의지할 수 밖에 없음.
반공으로 대동단결! ㅋ

그나저나 미사일이든 실용위성이든... 북한이 발사체 실험을 그냥 진행한다는 것은 남한 대선에 별 관심없다는 것.
누가 되던 신경쓰지 않고 자기덜 할 일이나 하겠다는 취지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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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발사사실을 대선 전(11월 12일 전에)에 알고 있었다는 데??

北, 11월 중순 ICAO 등에 '항공고시보' 통보  
 
   
 
 2012년 12월 03일 (월) 15:48:25 이광길 기자 gklee68@tongilnews.com  
 
 
북한 당국이 지난달 중순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국제해사기구(IMO)에 '광명성-3호 2호기 위성' 발사에 따른 항공고시보(NOTAM, Notice To Airmen)을 통보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부 소식통은 3일 "북한은 이미 한달 전에 항공고시보를 IMO와 ICAO에 다 신고했다"며 "신고 내용이 지금에야 나오는 것은 국제기구쪽에서 아무도 이 내용을 확인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마디로 국제기구 직원들이 게을러서 내용조차 확인 안하고 있었던 것"이다.

실제로, 미 연방항공청 홈페이지에 가면 '광명성-3호 위성 발사에 관한 세부 정보'가 공개돼 있다. 북한이 미국측에 직접 또는 국제기구를 거쳐 통보한 것으로 보이는 이 항공고시보는 11월12일 이전에 통보됐음을 시사하는 내용이 들어있다.

이에 대해, 외교부 당국자는 "'평양 비행정보구역 내에서의 운항에 불응하는 비행체는 11월15일 이후 운항이 금지될 것'이라는 11월12일자 메시지가 이 항공고시보의 통보시점과 관련된 것은 아니"라며 "IMO 등에 대한 통보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이 당국자는 "미국이 항공고시보를 오래 전에 받고나서 우리에게 숨겨온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며 "미국은 다만 이 사안에 대해 야단법석 떨지말고 쿨하게 대응하자는 것일 뿐"이라고 했다.

~ 하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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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 소식통 "한마디로 국제기구 직원들이 게을러서 내용조차 확인 안하고 있었던 것"(이거 믿어야 되어? 암도 안믿을 것 같고...)

미국 정부 소식통  "미국은 다만 이 사안에 대해 야단법석 떨지말고 쿨하게 대응하자는 것일 뿐" (이것도 믿어야 되어? 글쒜다.....다들, 발사한다고 바람잡을 때, 미 국무부는 이틀동안, 정보부족이라면서 공식적으로 부인했었거등,이번엔 쿨하게 인정할라나?????)

원문주소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0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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