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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 작년 귀농 1만가구…10집 중 6집은 나홀로 귀농

글쓴이 : 칼키 날짜 : 2012-12-07 (금) 15:26 조회 : 3741 추천 : 6 비추천 : 0

기사원문링크 :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2/12/07/0301000000AKR20121207087600002.HTML?template=2087

글쓴이 : 칼키 날짜 : 2012-12-07 (금) 15:26 조회 : 3741 추천 : 6 비추천 : 0

[1/26] 칼키

2012-12-07 (금) 15:29

"지난해 농사를 지으려고 도시를 벗어난 1만여 귀농가구의 60%가량은 1인 가구였다.

가구주의 62.7%가 50세 이상이고 평균연령은 52.4세였다.

...

통계청은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의 퇴직과 과거 농업 경력자들이 노후를 위해 농촌으로 회귀하는 현상이 나타난 것 같다"고 분석했다.

...

귀농가구는 재배 작물로 채소류를 선호했다. 채소(54.1%), 과수 (32.5%), 특용작물(29.1%) 순이었다. 논벼를 재배하는 가구는 전체의 24.5%에 그쳤다. 사육하는 가축은 한우와 돼지가 대부분이었다."

배추농사가 상대적으로 좀 편하다 카던데..
문제는 배추값이 널뛰기를 하니께 위험부담이 큰 듯.
대박 아니면 쪽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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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아스라이

2012-12-07 (금) 20:17

음...농업 경력자들...
난 아무 경험이 엄써.
고구마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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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칼키

2012-12-07 (금) 23:57

아스라이/ 누구에게나 첫경험이 있는 법.
하문 대 하믄대.
고구마도 키우기 쉽대?
배추는 심고 물만 주믄 된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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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아스라이

2012-12-08 (토) 02:42

순수가 고구마 키우기 쉽대~

배추는....
배 고플 것 같은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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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다시라기

2012-12-08 (토) 03:12

위 두분.....ㅋㅋ
쉬운건 엄쓰~
하지만
시작하면 배추하고 고구마를 먹을 수 있지

아스 배추도 배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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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칼키

2012-12-08 (토) 04:23

아스라이/ 그럼 고구마랑 배추를 키우쟈~
고구마는 김치 짝 찢어서 얹어 먹어야 맛있다묘
(난 아직 그래 안 무바서...)

다시라기/ ㅋㅋㅋㅋㅋ
맞다 일단 시작을 해야 물 수 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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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아스라이

2012-12-08 (토) 15:42

칼캬~
나도 칼이나 가위로 자른 김치만 얹어 먹어봐서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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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칼키

2012-12-09 (일) 00:55

아스라이/ 김치랑 고구마를 같이 먹어본 적이 없다 아직.
삼겹살이랑 냉면이랑 같이 먹으믄 맛있다길래 글케는 먹어봤는데 예상 외로 궁합이 맞아서 깜놀.
김치랑 고구마도 그럴려나? 상상이 안 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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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미나리

2012-12-09 (일) 01:12

칼키 먹지마 먹지마
만약 방구라도 뀌면 자신에게 엄청 실망 하게 됨
아수는 방구따위 신경도 안써겠지만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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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칼키

2012-12-09 (일) 01:22

미나리/ 고기랑 생마늘 같이 먹으슬때에 비교하믄 어땨.
쿠ㅏ하항

추천 1 반대 0

[11/26] 미나리

2012-12-09 (일) 01:51

그건 대중적인 일상생활스멜이고
고구마 김치는 사차원이야
맡아바 정말 짜증난다
감수성 좀 있는 애들은 눈물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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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칼키

2012-12-09 (일) 01:54

미나리/ 오호라. 호기심이 생기네.
근데 대체로 조신한 미라니도 방귀를 뀌는군화?

추천 1 반대 0

[13/26] 아스라이

2012-12-09 (일) 02:01

ㅡ.ㅡ
고구마김치방구가 머이가 어때서?!
난 울 오빠 방구빼곤 다 용서해..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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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6] 칼키

2012-12-09 (일) 02:01

난 내 방구빼곤 다 용서가 안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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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6] 미나리

2012-12-09 (일) 02:15

어이구 난 뭐 기곈가 ㅋㅋ
이 세상에 나 혼자 있을때만 낀다

고구마 먹으면 목 막히니깐 김치랑
먹는거도 있는데 호기심도 좋지만
웬만하면 참으3
ㅎㅎㅎ

추천 2 반대 0

[16/26] 칼키

2012-12-09 (일) 02:29

미나리/ 흠..난 튼 친구 있는데. 부끄럽군화.

아라뜸. 얼마나 강력하면 광늠 미라니가 그깟 방구냄새때매 이러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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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6] 수수꽃

2012-12-09 (일) 02:39

미나리/ 칼키/ 아스라이/
오빠 방구 하니까 생각난다.

울 오빠 방구가 엄청 독했거든

겨울에 이불이 두텁잖아
발만 넣고 놀고 있다가 오빠가 한방하면
이불을 팔락거리면서 통풍을 외쳐야했던
크~~~~~냄시..진짜 싫었음
근데 우리 오빠는 그걸 손으로 받아서 내 코에..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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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6] 칼키

2012-12-09 (일) 02:44

수수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싫어!!!!! ㅋㅋㅋ 울 오빠도 그런 장난 마이 쳐따능.
울 아부지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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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 아스라이

2012-12-09 (일) 02:44

수수꽃!
내말이~
어찌 그리 똑같냐~~~~
그래서 울 오빠 방구만은 용서 할 수가 음써!!!

그래서 나도 같은 방법으로 복수하곤 해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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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수수꽃

2012-12-09 (일) 02:50

아스라이/ 조신한 나는 차마 그렇게 할수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동생한테 복수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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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6] 칼키

2012-12-09 (일) 02:57

아스라이 수수꽃
혹시 그런 장난은 안 하드나?
"**야. 오빠 엄지손가락 잡아바." 잡으면 코에 대고 뿌우웅~
코가 썩는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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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6] 수수꽃

2012-12-09 (일) 03:24

칼키/ ㅋㅋㅋ
오빠들이란 참....

우리 오빠는 엄지손가락을 꾸욱 눌러라 해놓고는 뿌웅~~~~~에고..

내가 오빠 레슬링 파트너, 복싱 파트너 또 만화책 빌려주는 일, 나중에는 소개팅까지..
군대간 오빠 친구들 편지 담당까지...
'오빠가 결혼하니 참 편했어요.' 이런 드라마 나올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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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6] 아스라이

2012-12-09 (일) 03:58

엄지손가락은 안 해봤고..
우린 엇? 뭔 소리가 들리는데...하는..아주 수준 낮은..-_-;;

20명도 넘는 사람들 앞에서...방구 튼 기억이...생각나 버려써...씨앙!
이방에서 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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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6] 칼키

2012-12-09 (일) 04:56

수수꽃/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도 참...힘들게 컸구나 ㅋㅋㅋ
난 맨날 먹는걸로 싸웠는데 작은 오빠랑.
결혼한다고 할 때 올케언니에게 무척이나 감사드리면서도 '도대체 왜?'라며 안스러워했던 기억이 나는군화.

아스라이/ 푸푸풉
20명도 넘는 사람들 앞에서 방구를 터?
이건 꼭 들어야게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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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6] 다시라기

2012-12-09 (일) 12:24

댓글이 많아서 와봤더니
냄새풍년이고나~

아순따나 코대신 귀막았다.ㅋㅋ

고구마, 감자 따위에
김치 얹어서 많이 먹어
꼭 김치하고 같이 먹어서 냄새가 심한 거이 아니라
그넘들은 원래 냄새가 독햐

김치를 위한 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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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6] 아스라이

2012-12-09 (일) 14:12

ㅋㅋㅋ
난 울 오빠가 이 댓글 읽은 줄 알았다.
둘이 따로 만나는 일이 극히 드문 오빠야가 갑자기 전화해서는 밥 사주께 하는 거 있지..
귀가 간지러웠나? -_-;;

아..글고..
나 이방에서 나가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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