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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움하하하.. 우승, 이히히히.. 삼성..우승.. 삼성, 한국시리즈 2연패 V6 달성 삼성이 한국시리즈를 2연패하며 통산 6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선발 장원삼의 호투와 박석민의 투런 홈런, 이승엽의 3타점 3루타 등에 힘입어 SK 와이번스를 7-0으로 꺾고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삼성은 이날 승리로 시리즈 전적 4승 2패를 기록, 지난해에 이어 한국시리즈 2연패와 1985, 2002, 2005, 2006, 2011시즌에 이어 통산 6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사상 첫 3년 연속 한국시리즈에서 만난 SK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삼성의 벽을 넘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요때가 가장 오르가즘을 느낄때가 아닌가 생각한다.. 짜르르르..1~2차전 때만 하더라도 삼성의 철벽 마운드가 너무 높아요.. 아.. 이거 싱겁게 끈나는거 아닌가요.. 하두만.. 3~4차전 잠시 스크(SK)의 방망이가 불을 뿜쟈.. 오.. 이러다 극적인 역전승 나오는가요.. 라며.. 보통 기자들은 그때그때.. 바람에 흔들흔들 기사를 쏟아냇따..
하지만 난 이 모든 결과를 예측할 수 잇엇엇따..(다들 믿제!!!) 히히히..
3차전 투수 교체 타이밍과 순서가.. 으음.. 머.. 다 지나간 얘기니깐 땔치우쨔.. 하튼 이로써 지난 4월부터 7개월간의 대장정은 막을 내리며.. 나에게 잇어 하나의 큰 즐거움은 내년을 기약해야 햇따..
오늘 삼성의 우승이 잇기까지 모든 선수들이 지 자리서 지 역할을 다하며 일조햇지만.. 그중 몃몃.. 잠시 궁디나 뚜드리 죠야겟따.. 8년 동안의 일본 생활을 마감하고 삼성에 다시 돌아온 이승엽.. 부담이 컷을..꺼씨다.. 지 엄씨도 지난해 우승햇는디.. 지가 낑기고도 우승 몬하면.. 시즌 초반 삼성이 헤맬때 흔들리지 안코 중심을 잡아주며.. 톡톡히 제 역할을 해냇따.. 킁거 한방 욕심내지 안코.. 팀 배띵을 하는 베테랑의 모습이 먼지 보여죠따..
시리즈 들어서도 1차전 첫타석에서 투런포(10년전 마지막 타석이 엘쥐전에서 극적인 동점 3점포로.. 연타석 홈런 대시긋따..)로 스크의 예봉을 꺾으며 우승의 전조를 알렷따.. 오늘 6차전에서도 싹쓰리 3타점 3루타로.. 우승에 가장 목말라하며.. 가장 최선을 다하는 국민타자의 모습을 유감엄씨 선보여따.. 그래서 한국시리즈 MVP는 이승엽..(근디 이기 승엽이 한테 한국시리즈 첫 MVP..네.. ㅡ.ㅡ)
나도 예전에 이정도 술세례를 쳐받아 본적이 잇는디..
어느 대학축제 행사를 끈내고.. 그날이 마침 내 생일이라설.. 무대 위에서 맥주 한상자 정도 다 디지브 쓴적이..
예전에 비해 힘이 떨어졋단 얘길 들으며.. 킁거 보단 정확한 잔거..로 팀 승리에 기여하곤 햇찌만.. 이젠 튼튼한 아들내미 둘이도 나나껫따.. 힘 애끼지 말고.. 홈런왕에도 함 도전!!! 그리고 1~2차전과 5~6차전에서 완벽에 가까운 호투로 각각 2승씩을 챙기며 승리 투수가 댄 윤성환과 장원삼.. 최강 허리와 마무리 안지만과 오승환..
시즌 내내 버벅거리던 배영섭과 최형우도 시리즈 최고타율, 최고출루율과 스리런, 만루 대포 두방으로 보답햇따.. 젤 속 썩이던 박석민도 마지막 6차전에서 결정적인 투런포 한방으로 자존심을 만회햇따..(고때 딱.. 내가 맘속으로 메시지를 보냇찌.. 갠차나갠차나.. 요때쯤 하나 보이주마.. 다 퉁치고 남아.. 그랫더니 역시나..) 그 외에도 진갑용의 뒤를 든든히 바친 포수 이지영.. 환상적인 수비로 상대방의 맥을 끈어버리는 김상수..정형식.. 또 몃년간 띰박질 하나로 버티는 대주자 전문 강명구.. 등등 누구 하나 깨물어 안아플 넘이 엄따..
승장과 패장의 차이는 표정에서 극명하게 갈리뿟따.. 하긴 우승 몬하면.. 바리 짤리는 비정한 세계라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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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