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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도 해도해도 너무 한 거 같다. 그 좋은 투수들과 타자들 다 팔아 먹고 앞으로 야구 어떻게 하려나? 가끔 김시진 감독 보면 안쓰러우면서도 대단하게 느껴진다. 엘지 입장에서야 당장 즉시 전력감들을 데려와서 불안한 뒷문을 막게 됐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지만.... 근데 심수창은 그 인물에 야구실력이 반만 쫓아와 줬어도... 넥센가서 꼭 날개 달고 훨훨 날아라~~~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가 2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LG와 넥센은 31일 심수창(30), 박병호(25)와 송신영(34), 김성현(22)을 주고받는 2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4강 수성에 갈 길 바쁜 LG는 올 시즌 초반 넥센의 뒷문을 든든히 지키며 손승락의 공백을 잘 메웠던 송신영과 유망주 김성현을 영입하면서 마운드를 보강했다. LG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불펜 및 선발 자원을 보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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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2012-06-16 21:36:13 연예·스포츠에서 이동 됨]
 카이사르 기자로부터 카테고리 견인비 1,000뽕이 삭감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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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