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 감독의 본심은 알 수 없는 노릇이지만.. 이동국 선수를 이번에 선발 한 의도가 무엇인지를 떠나서 결과론적으로 조광래 감독은 폴란드전 그리고 UAE전 이동국 선수에게 못할 짓을 한 것만은 분명하다.
실질적으로 이동국 선수의 교체 타이밍은 지동원 대신 손흥민이 아니라 이동국인데.. 손흥민을 넣는다. 만일 박주영 선수가 부상 당하지 않았다면.. 이동국 선수의 교체 카드는 없었다고 본다.. 조광래 감독은 애초에 이동국 선수를 쓸 마음이 없으면서 언론 플레이만 잔뜩 했다는 것..
경기중 카메라에 잡히는 그의 얼굴 표정에서 역력히 드러나 보인다.
동국아 힘내라~~ 늑대팀에는 사자가 어울리지 않는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2012-06-03 15:55:23 연예·스포츠에서 복사 됨]
갠차나갠차나
들오자마자 손흥민이랑 주고받은 2:1패스 순간의 간결한 터치 감동이아써
남들은 드구터터턱 3번터치 후 쏠 때 이동국은 텅->텅 완터치 바로 날리드라. 계속 그러드라. 15분 남짓인데 그동안 기성용 자빠지구, 서정진 두번 구르구 속개시간은 더 짧은데두 텅/텅 장면 4번이나 봤어. 눈이 시원했음.
시종여일/
축구기사들 매우 좋다.
놀이방에서 이런 고품격 본격 축구기사를 모시게 된 것 감사히 생각한다.
그간 써온 기사들은, 스포츠기사 특성상 연재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이즈음 되고보니 고품격 K리그 분석을 쉽게 모아볼 수 있는 배너 하나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좀 뒤늦은 감도 있지만 결론을 내리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다. 이해하시리라 믿겠다.
<관중석의 시종여일> 정도를 제목으로 생각하고 있다. 코미디 프로그램<분장실의 강선생님>제목같다만 시종여일기자가 따로 제목과 배너 이미지를 정해주지 않으면 내가 적당히 알아서 하겠다. 이의 있으면 말씀하시라.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