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호 경기 코스..수영1.5km.바이크40km.런10km
대회참가신청확인및 물품수령(경주콩코드호텔로비)
검차(경기용자전차의 이상유무검사)
대회준비..수영 1.5km
출발전 수영 워밍업..10분..
쉬파..!!!물 더러워서 몬하겠는댕....???ㅎㅎ
출발
선두는 400M통과
750M돌고 한번 더 입수
1.5KM 마치고 살아나옴..
뛰기는뭐..교양없이..그런데 슈트 고리가 어딧지?ㅋㅋ
아~~요깃네
바이크40KM출발...섹쉬한 나의애마"자야"와 함께ㅎㅎㅎ
빗속의 질주
자전차 사진이 별로없음..ㅜㅜ아리랑고개 40KM죽는줄 알았음..
마지막바퀴..응원하러나온 클럽후배...
결승점 300M앞...고생끝..날아갈것 같음.
3시간12분으로 올림픽코스(수영 1.5 바이크40마라톤10km) 컷오프통과 완주
내년 7월 제주대회 킹코스(수영 3.8 바이크 180 마라톤 42.195km)를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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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작년 5월에 진보분열로 술을 끊었다.
좆도아닌일에 찌질하게 나라 잃은것처럼 술쳐먹고 거품무는 잉간들보니
아무래도 저 술이란것이 잉간을 아주 저렴하게 만드는구나라는 생각이
불현듯스쳐지나가길래..그날부로 사요나라했고
올 2월에 담배를 끊었는데 가족들한테 금연약속하고 나가서 몰래 피우다
하필 주일 교회가기전 쪽팔리게 6살 현서양한테 주차장에서 딱 걸린것임..
울고불고 약속도 안지키는 아빠랑 살수없다..아빠는 병걸려 곧 죽을것이다고
하루 온종일 시달리고 월요일 출근하다 신호대기중 불현듯 스친생각..
쉽알.. 어린딸한테 사람대접 못받고 살아서 뭐하노? 그순간 부터 끊었음..
그리고 금단증상을 이기려 산에 간것임..
속에 천불이나니 경치가 들어오나..미친듯 산을 달리니..
함께간 나름 달인들이 아조 훌륭한 신입이왔다카며..
종주산행을 권하는것임..
너죽고 나죽자고 산을타고나니 이런..내가 1등일세..
아~~나는 산악인의 피를 타고났구나..혼자..흐뭇해하며..
그날이후로 하루도 빼지않고 매주 토요일 20~50키로 종주산행을했는것임..
지역에서는 초고속으로 몇달사이에 달인으로 등극하였는바..
어느날 울집앞 해변에 철인3종경기 플랑카드가 붙은것임..
운명이 밀려오는것을 느끼며..주최측을 찾아갔음..
조거 우찌하는것인지..확인후...
바로 잔차사고 수영빤쭈사고 등등..
담날 새벽 수영장으로 출근..그래도 물가에서자라 개헤엄은 가능하고
해병대에서 안죽는 비법(계속 헤엄치는것)은 배운지라..
두달동안 거품물고 다니며 저녁에는 퇴근후 잔차타고
마라톤은 그냥 뛰는것이여....
요즘 나를 이렇게 만들어준 시대의 족같은 정치에 너무나 감사하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 수구보수지인들에게 야권찍으면 소원하나 들어준다하여
결국 낙선했으나 그 약속을 지키려 올초부터 교회 성가대서고있고 교회교육프로그램을 10주동안 받았으며
자식을 배신하고도 모르게 레이디가카를 찍은 개독모친을 위해 주일마다
기도중이며
사위를 배신하고 레이디가카를 찍은 개수구 장인.장모를 위해
내일부터 시작되는 여름휴가로 강원도처갓집에 간다.
이번주 일요일에는 처갓집가서 백두대간 설악산 대청봉을 오를것이며..
8월15일 지리산 화엄사에서 대원사까지 46km화대종주라는 산악마라톤대회에 참가하여 천왕봉을 오를것이다.
올라보니 개고생이겠지만 ㅎㅎㅎ
잘 다녀와서 화대종주 산악마라톤 취재하여 올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