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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박주영 선수. 축구만 열심히 하는 줄 알았는데, 다른 것도 열심히 하고 있었다. 너무 열심히 하다보니 이 분야의 새로운 개척로를 열 정도다.
(중략) 박주영(27, 아스널)의 '병역연기'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박주영이 사실상 병역면제 혜택을 받았기 때문이다. 박주영은 지난해 8월 인천·경기병무청에 국외이주 사유 국외 여행기간 연장허가원을 제출해 병무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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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본인의 의지에 따라 앞으로 8년 안에 군대에 가면 문제는 없다고 한다. 안가면? 안가도 된다. 욕만 좀 먹으면... 참말로 세상은 넓고 샛길은 많다. 박선생! 나는 믿는다. 그대가 꼭 대한 남아의 국방의 의무를 다 할 것이라고..
그나저나 앞으로 박선생이 개척해 놓은 신작로를 따라 수 많은 후배들이 걸어가게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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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