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도 원래 좋아하는 가수고, 이 곡도 무지 좋아했었는데.. 이제 들을 수 없게 된 노래 중 하나.
한참 좋던 시기에 이 노래가 나왔고, 그애 컬러링이 이 곡으로 바뀌었길래 싸이월드 bgm으로도 이 곡을 선물했다. 거의 매일 만나고, 아침마다 잘잤니 하는 인사를 방명록에 남기면서 다행이다 다행이다 했었는데,
수없이 싸우고 거리를 두곤 했지만 이번에는 정말 우리 끝났구나 했던건 싸이 bgm에서 이 곡을 지워버린걸 알았던 날이었다. 실제로 며칠 후 완전히 끝났고... 이후로는 이 노래를 듣지 않게 되었다. 이 앞까지 패닉, 카니발, 이적 독집까지 앨범을 전부 샀었는데 이제 이적 신보도 안 사고 있다.....
(왠지 냉이아빠대표와 체리토끼대표의 러브라인에 초를 치는 댓글 ㅋㅋㅋ)
이건 마치 냉아를 향해 부르는 노래 같은디..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