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마 출신의 음악가이자 화가이자 무당인 Exuma의 음악 하나 소개해 본다. 악기는 Guitar, Cow Bells 등 토속악기 다수... 가사는 묵시록적인 내용으로 넘실넘실... 머릿사진은 Exuma 1집 자켓이미지다. 화가답게 Exuma 본인이 그린 작품. 개인적으로 앨범 전곡 다 좋아한다.
가사에 나오듯이 선한 사람들이 이기고 악마같은 넘들은 죽을 날이 어서 오기를... 그게 물리적 죽음을 의미하는 것은 당연 아니다. 그 정도 유치할 시기는 지났거든.
The Vision 가사
Last night I had a vision I saw fire in the sky And last night. O I had a vision I saw men, that once had died
There were seven angels You know what they said, that my time had come Yes, those seven angels You know they said, that the good people had won
The first angel, he looked at me and he said to me Yes, he said, that he put the fire in the sky
The second angel, he started to cry, And he said that all the evil men must die
The third angel, said that he bought a plague That for three months would torment man And he said that man would pray to die But that death would be Just out of the reach of his hand
And the fourth angel, he had a great big urn And when he poured all the waters of the earth turned to blood And he said, that man didn't learn, man didn't learn from the great big flood
The fifth and six angel said they'd come to help man But man being the fool he is turned his back and he ran
The seventh angel he raised his hand And not a word, not a word did he say
And all the dead walking throughout the land Whispering, Whispering, it was judgment day
많이 아는구나.
내가 찾는 음악이 하나 있는데
Pokarekare Ana...이거거든.
우리나라 세계음악 관련 라됴 듣다가 들었어.
이리저리 찾아봤는데 내가 들었던 그 노랜 없더라고.
Hayley Westenra의 목소리같기도 한데...내가 찾는 음반은 음향효과가 더 들어간거라..
내가 들었던것은 바다소리도 들리고 중간에 외침소리도 들리고 하던거였는데...
혹시 알고 있는가 해서..
이 음반 생각날때마다 찾고 싶단 욕망이 팍팍 솟는데...
지금 이 노래 들으면서 내가 찾던 그 노래가 생각이 나써~^^
노유/
우리나라에서 "연가"라는 제목으로 번안되어 불려지기도 한 곡 말하는구나.
"비바람이 치는 바다 잔잔해져 오면..."
뉴질랜드 마오리(Maori)족 민요였는데 한국전쟁 당시 참전한 뉴질랜드 사람들에 의해서 알려지게 되었다지.
예전에 마오리족 민속음반 한장 있었는데 그건 소박한 녹음이었고... 더군다나 지금은 날려 먹고 없네.
어떤 버전의 곡을 들었던 것인지 모르겠고. Maori 민요쪽에 관심 두다보면 언젠가 노유 앞에 다시 나타날듯...
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