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다 똑같다고 지롤하는 소리 들린다.  기냥 포즈만 봐도 이상형 찾을수 있지?

번호가 없으니 ...

5번이 털모자 쓴 메텔이랑 제일 비슷하다.

다 같은 과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찍어보자면, 1번 헤어스탈이 젤 맘에 든다.

칼키/ 머리 뒤에 팍팍꼿는 뒤꼿이 나 저거 샀다.  그냥 원피스입고도 하구다녀. 아까워서.

비슷할땐 무조껀 3번..ㅋㅋ

곱슬//나 머리 거의 숏컷인데, 저게 너무 꽂고 싶어서 사놓고 10년 넘게 모셔 두고 있다. 저거 꽂을려고 기를 생각을 하지만, 매번 실패.

지금 칼키의 7번째 댓글을 보면서 나는 생각중이다....
계속 생각중이다...



그간의 발언들을 종합해보면....
이건 십덕의 경지를 넘은거 아닐까 시푸다..ㅋㅋㅋㅋ

아스//아스 따라갈려면 아직아직 멀었지롱.

칼키!
난 대한민국 평균수준(오차범위±49)으로 늘 살아가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어케 나를 이상한 세계로 끌어들일라고~~~~~

곱슬이/예전 우리 모친께서 말씀하시길.
한복은 남색저고리에 옥색치마란 말씀이 생각나서.
난...1번~~!!
단아함에서 으뜸인듯..

아스라이/난 안길러두 된다
지금 바로 착용가능하다~!!!

무서븐디? 납량용 이상형이라면 3번째 낙찰

베일/
인증샷! 오케? ㅋㅋ

닥봉창/
글 보고 보니...진짜 여고괴담 쓰리샷 같다..ㅋㅋㅋ

ㄴ그렇지? 그나마 좀 덜 무서운 건 5번째 옆모습샷

베일/ 어머님이 양반가 규수구먼.  한복에도 정장개념이 있는데, 부인의 정장은 남색치마에 옥색저고리거던.

곱슬이/병원에 입원하셧을때도..꼿꼿히 병상에 앉아셔서..머리카락을.가지런히 빗으시는..
카리스마 작렬~~!!
예전 두루마기 안입고 나가는 남정네들 보면..당신이 그렇타고는 안하시고.
너희 외할머니께서 저러구 다니는거 보셨으면.
에잇~~~~~고얀놈..불쌍놈..이러셧다..고 대신 젊잔게.말씀하시는 우리 모친...
사랑하는 우리 어머니..
하지만 당신은 절대로 자식들 친구들에게나 지인들에게는 저런 말씀을 안하신다는.
아마도 시대가 변함을 익히 아셔서 그러신듯한데..

두루마기 안입고 돌아댕기는 남정네 진짜 팽귄같지않냐?  ㅋㅋㅋ

응? 칼키가 언니였어?
여태 그런 생각(조차) 안했었는데 -_-

난 가끔 비녀도 꽂고 그래.
파마도 했는데 머리숱이 하도 많아서 그냥 꽂으면 대충 돼.

베일,곱슬이/ 남색저고리 옥색치마? 옥색저고리 남색치마?
근데 저게 옥색이야??? (옥색이 다른 색인 줄 알고 있었)

밀혼/아녀....걍 비유로 이야기한거야.옥색은 우리가 말하는 옥반지있지?
그색이야 그러니 밀혼이 생각하고있는게 맞는거구..
1번을 생각한건 옥색치마는 아니래도 남색저고리에다 앉은 자세가 단아해서 찍은거구
비유로 남색저고리 옥색치마 이리 말한거야.

밀혼/ 남색치마에 옥색저고리가 맞아.  여기 옥색저고리를 입었다는게 아니고,

예전에 정식 모임이나, 의례 때는 남치마 옥색저고리를 입었거던.  물론 결혼해서 애를 낳은 부인이.
결혼전에는 다홍치마에 노랑저고리,  새색씨는 붉은치마에 녹색저고리를 입는게 일반적이었다네.

지금이야 한복입는 법도가 다 없어지구 개량한복이다모다 자기들 맘에 드는 색으로 골르잔오
예전엔 처녀 유부녀 할머니 다 입는색 방법틀렷거든.나이층 이런거
색깔별루 저고리 치마 정해져있구.이미..
우리 모친이 그러시드라구..

아 난 시집도 못가고, 애도 못낳았지만, 부인의 나이가 되서리....  남색치마에 옥색저고리가 두 벌씩이나 있다.  흑흑 슬포

다홍치마에 노랑저고리 입을 수도 없고~

곱슬이/연노랑 저고리에 연 다홍치마 입오..천연염색으로 해서리
은은하게~~!!!! 모 슬포 혼자사는거....불행도 행복도아녀....
암거두아녀..흑...멀러~몰라몰르~~!!

근데 누가 눈은 죄 ��어났냐?............

베일/ 혼자사는거는 넘 좋은데, 나이드는게 슬프다니까^^ 
노랑저고리 해달라면 한복집아짐 뒤집어질거여.
아참 모시로 천연염색하믄 상관없긴해~

옥색 남색치마 개량한복 본 적 있는데 확실히 기품있어 뵈고 그렇대..
칼키야으~~가 여자가 아닌가 누가 전에 물어본 적 있었어..
온라인서는 별로 놀라울 게 없다. 큼큼

미늘/심미안으로 바라봐바~~!!
그 찌져진 눈안에....미늘 가심을 송두리째 흔드는...............이뿐 눈동자가 숨겨있오~~!!
곱슬이/나두 혼자 사는데 난 후회하거나 슬픈적없어..그래선 안되거든 난...
슬퍼하면 난 죄받아..

베일/ 우리 노랑저고리에 다홍치마 해 입으까?  ㅋㅋㅋ

곱슬이/그러까? 함 입어보장~~~옷태 쫘악 나게~~~~!!
놀이방 생활방 와따리 가따리~바뽀^^

베일 드뎌 혀가 굳었군.

한복집은 내가 정하께.  나 나름 청담동 한복집 모델도 했었어.(믿거나말거나~)

곱슬이/알았오~~나 혀 꼬인거 풀었다..
믿지~암 믿구말구~~~!!레이싱모델 안하고 한복집모델했다니
얼마나 다행인지~~~~~~

ㅋㅋㅋ 레이싱모델 아 그거 정말 하고프나 불가능하게 태어나서리....

첫번째 이뿌고 세번째 우아하고 다섯번째 청초함에 내리깐 눈매, 옆태까지 좋아

내 엄는 동안.. 날 가지고 놀다니.. ㅡㅡ;;

눈만 보여..읍따 이상형

난 4번..
저런거 해보고 싶은데..
내가하면 다들 쓰러져서 못일어나..
우씨..
음주가무랑 친하고 싶은데..

상체와 하체의 심한 불균형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