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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에 발표된, 왕가위 감독 작품. 영화 2046. ....
영화가.. 아비정전과 화양연화의 연장선(속편이라는 이야기는 아님)이며.....
옴니버스 형식(단편이야기를 몇개 엮어서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방식)이라.. 좀 난해하고....
스토리 전개방식이 시공을 초월하며 흘러가기에 일반대중(?)은 더욱더 이해하기 어려운 영화였을지도 모르지만서도...
(친대중적인 영화는 아니라는 뜻)
나에게는 상당히 쁘르르하게 다가왔던 영화, 2046.
영화에서 "2046"의 뜻은 방번호이기도 하며, 주인공이 집필하고 있는 소설제목이기도 한데, 내가 느낀 점은... 역시, 왕감독 특유의 영화때깔(고상하게 말해서, 스타일리쉬하다고 해야 하나?)이 장예모감독의 그것과 아주 달리 섬세하면서도 아주 강렬해서 전체적인 메시지에 힘이 실린다고 해야하까? 영화를 보는내내 나의 가슴이 아조 너덜너덜해져 갔다는 기억.....
2046 영화대사중 내기억에 아직도 남아있는 것은...... 역시...."Love is all a matter of timing (사랑은 타이밍이다. <-- 뭔가 5% 부족한듯한 번역이지만서도...ㅡㅡ:...쩝)".
가슴이 너덜너덜해지는 영화, 2046 배경음악 2개
2046.....하니까.... 2046년에 내가 살아있을까..카는
뜬금없는 의문과 무상함이 써드 웨이브로 밀려 오는거시...ㅠ.ㅠ.....어흑...
뜬금없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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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