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년 폴란드 바르샤바. 유명한 유대계 피아니스트 블라디슬로프 스필만은 한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쇼팽의 야상곡을 연주한다. 그러나 2차
세계대전의 불길이 한창 타올랐던 바로 그때, 스필만이 연주하던 라디오 방송국이 폭격을 당한다. 유대인 강제 거주지역인 게토에서 생활하던 스필만과
가족들은 얼마 가지 않아 나치 세력이 확장되자 죽음으로 가는 기차에 몸을 싣게 된다. 기차로 향하는 행렬 속에서, 평소 스필만의 능력에 호감을
가졌던 유태인 공안원이 그를 알아보고 제지한다. 가족을 죽음으로 내보내고 간신히 목숨만을 구한 스필만. 몇몇 사람들의 도움으로 나치들의 눈을
피해 숨어 다니며, 폭격으로 폐허가 된 어느 건물에 자신의 은신처를 만들게 된다.
허기와 추위, 고독과 공포 속에서 마지막까지
생존을 지켜나가던 스필만. 나치의 세력이 확장될 수록 자신을 도와주던 몇몇의 사람마저 떠나자 완전히 혼자가 되어 자신만의 은신처에서 끈질기게
생존을 유지한다. 어둠과 추위로 가득한 폐건물 속에서 먹을 거라곤 오래된 통조림 몇 개뿐인 은신생활 중, 스필만은 우연찮게 순찰을 돌던 독일
장교에게 발각되고 만다. 한눈에 유태인 도망자임을 눈치챈 독일 장교. 스필만에게 신분을 대라고 요구하자 스필만은 자신이 피아니스트였다고 말한다.
한동안의 침묵속에 스필만에게 연주를 명령하는 독일 장교. 어쩌면 지상에서의 마지막 연주가 될 지도 모르는 그 순간, 스필만은 온 영혼을 손끝에
실어 연주를 시작하는데.
-The Pianist - Chopin, Szpilman & Horowitz-
두번째 작품은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 작품 1998년 피아니스트의 전설
-피아니스트의 전설-
트럼펫주자 ‘맥스’는 맨하탄의 허름한 악기점에 자신의 오래된 트럼펫을 팔려고 온다. 그런데, 그곳에서 오래 전 헤어졌던 친구 ‘나인틴
헌드레드’의 피아노 연주가 담긴 낡은 음반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는 악기점 주인에게 친구에 관한 전설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며 회상에
잠긴다.
20세기가 시작되는 첫날, 그러니까 1900년 1월 1일에 태어난 ‘나인틴 헌드레드’는, 유럽에서 미국으로 이민자들을
실어나르는 ‘버지니아 호’의 1등석 선실의 레몬 상자 안에서, 이 배의 석탄실에서 일하는 흑인노동자 ‘데니 부드맨’에 의해 발견된다. ‘데니’는
아기의 이름을 자신의 이름과 1900년을 딴 ‘데니 부드맨 T.D.레몬 1900’이라고 짓는다. ‘데니’는 ‘나인틴 헌드레드’의 아빠가 되고,
그는 배 안의 간부에게 들킬까봐 아이를 몰래 숨겨놓고 키운다. 행복도 잠시, ‘나인틴 헌드레드’가 6살 되던 해, ‘데니’는 석탄실의 끔찍한
사고로 저 세상에 가게 된다.
선상 창문을 통해 보이는 바다만을 보고 자라, 바다 밖 세계를 전혀 모르는 ‘나인틴 헌드레드’는
천재적인 피아노 실력으로, 배 안의 모든 승객과 선원들을 기쁘게 하며 살고 있다. 그가 27살 되던 해, 동갑내기 트럼펫주자 ‘맥스’를 알게되어
그때부터 두 사람은 배안에서 둘도 없는 소중한 우정을 쌓아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재즈의 창시자 ‘젤리 롤 모튼’이 ‘나인틴 헌드레드’의
피아노 실력 소문을 알게 돼, ‘나인틴~’에게 정식으로 피아노 대결을 벌이자고 제안하는데....
-이영화의 연주대결은 속도대결이라 생각하면 되고 여기 배틀장면은 한사람이 먼저,
자기 연주를 하고 그 다음 사람이 그 연주를 따라하는 방식으로 배틀을 한다..
주인공은 대결을 할마음이 없어서 상대가 먼저 연주한걸 똑같이 따라하는 장난끼로
대하지 그러다 상대의 비웃음을 사서.. 본 실력을 보이게돼~
주인공은 백인 상대 재즈창시자는 당연 흑인이겟지?
다음은 1993년 제인켐피온 감독 피아노 여 주인공이 홀리헌터인데
내가 바로 아래에 올린 Smoke Gets In Your Eyes 의 주인공이기도해
-피아노-
19세기 말 미개척지 뉴질랜드. 거센 파도가 몰아치는 해변가에 피아노 한 대와 두 모녀가 서있다. 20대의 미혼모 에이다(Ada: 홀리
헌터 분)는 자신의 아홉살난 사생아 딸 플로라(Flora: 안나 파킨 분)를 데리고 얼굴도 모르는 남자와 결혼하기 위해 이 낯선 땅에 도착한
것이다. 에이다는 여섯살때부터 침묵을 선택한 채 살아왔다. 그녀가 세상과 대화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는 피아노와 그녀의 딸 플로라이다. 원주민과
함께 모녀를 데리러온 에이다의 남편 스튜어트(Stewart: 샘 닐 분)는 에이다의 생명만큼 소중한 피아노를 해변가에 버려두고 집으로 향한다.
버려진 피아노를 옮기기 위해 에이다는 문신을 한 얼굴에 글조차 읽을 줄 모르는 남편의 친구 베인스(Baines: 하비 키텔 분)의 도움을
받는다. 베인스는 에이다가 피아노를 치는 동안 자신이 원하는 어떤 행동이든 할 수 있도록 허락한다면 피아노를 돌려주겠다고 약속한다. 이 협상은
이들을 점점 더 복잡한 감정과 성적 욕망의 소용돌이 속으로 몰고 간다. 결국 에이다와 베인스는 원시의 땅 뉴질랜드를 배경으로 비밀스럽고 열정적인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이 사실을 알게된 스튜어트는 질투와 분노에 휩싸여 에이다의 손가락을 잘라버린다.-
이영화의 주제는 피아노로 대화한다는 전제가 붙어.
마지막에 에이다가 섬을 떠나면서 피아노를 버리게돼 피아노에 매단줄에 자기발도
같이 걸려서 바닷속으로 피아노와 같이 가라 앉게되고......(줄거리 더 궁금해?)
-영화 피아노 ost - The Sacrifice - Michael Nyman-
말할수없는 비밀-주걸륜 계륜미 주연 2008년 대만 영화
어려서부터 피아노에 소질이 있었던 상륜은 자신의 아버지가 교사로 근무하는 예술학교로 전학을 옵니다. 상륜은 성격이 무뚝뚝하고 피아노 외엔
다른 흥미가 없는 조용한 학생입니다. 어느날 전학온 새 학교에서 우연히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피아노곡을 듣게 됩니다. 그곳은 옛
음악실로 지금은 간혹 피아노 연습을 위해 쓰이는 낡은 방이었습니다. 알 수 없는 곡을 연주하는 샤오위라는 소녀에게, 상륜은 알 수 없는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샤오위라는 소녀는 온통 수수께끼 투성이입니다. 수업에도 나오지 않고 다른 아이들과는 뭔가 다른 느낌을 풍기는 학생이죠. 한편 또다른
여학생인 청의는 상륜에게 호감을 갖고 접근하기 시작합니다. 상륜은 청의에겐 관심이 없고 오로지 샤오위에 대한 생각뿐입니다. 결국 두 사람은 점점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샤오위는 상륜이 처음 들었던 피아노 연주곡을 가르쳐줍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샤오위는 나타나지 않기 시작합니다. 샤오위가 없는 동안 상륜은 조금씩 청의에게도 마음을 열어가죠. 샤오위의 집까지 찾아간
상륜은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샤오위가 이미 오래 전에 죽었고, 상륜의 아버지는 오래전 샤오위의 선생님이었다는 것이죠. 상륜은
아버지에게 샤오위에 대해 물어봅니다.
샤오위는 옛 음악실의 피아노를 연주할 때마다 미래로 시간여행을 했고 한 남학생을 사랑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했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샤오위는 정신병자 취급을 당하고 외롭게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상륜은 샤오위가 죽기 전에 남긴 메모 속의 사랑하는 남자가 바로 자신임을 알게 되고, 철거를 앞둔 옛 음악실로 뛰어가 샤오위가 가르쳐 준
노래를 연주합니다. 그러자 시간이 과거로 돌아가 상륜은 과거에 살고 있는 샤오위를 만나게 됩니다. 마지막 장면에는 졸업사진 속에 샤오위와 상륜이
함께 서있습니다. 사랑하는 샤오위와 함께 과거에 남았음을 암시하는 장면으로 영화는 The End
아스라이/아무래도 영화의 전반적인 감동과 느낌없이
곡만 들음..이게 모냥 할때두잇지~~
그냥 그런거~ㅎㅎ
그래서 대략적 줄거리두 같이 올린거야~~
피아니스트의 가장 기억나는 장면은 아마도 포스터 그거같아
양쪽 큰 건물들이 폭격에 무너져내려있고
주인고이 가운데 작은 피사체로 서있는 장면
냉이아빠/요기 뽕밭 아냐 여기는 뽕 이삭두 안떠러져~~~
둠바/그 연재물 빼먹었겟어? 잘 읽었엇어..
나두 3세계쪽 영화에 관심 많거든
아주 오래전 영화 천국의아이들 이나 내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오래 잔상에 남는 영화이기도 하고.
나두 깼다 새벽 공기가 좋네
납딱콩/후회 안하지..요새 볼만한 영화가 없잔아
어정쩡한 영화 보러갈바야야 저런 영화 다시 보는거두 조아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우리 딸이 한동안 미친 듯이 연습하던 곡.
그러고 보니 피아노 베틀 왕벌의 비행은 피아니스트의 전설에서도 나오네.
피아니스트의 전설은 아들이 감동받아서 이야기해준 영화인데, 거기에 나오는 왕벌의 비행은 mp3를 구할 수 없어서 아직까지 받지 못했다.
첫번째 빼고 다 본 영화인데 이거 보니까 나도 음악영화 하나 올리고 싶은 맘이 마구 든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