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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기타 연주 때문에 유난히 좋아했던 곡 - 8

글쓴이 :

고래밥 날짜 : 2011-05-18 (수) 01:57 조회 : 5147 추천 : 10 비추천 : 0

고래밥 기자 (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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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yrd Skynyrd - Tuesday's Gone

정일학원 재수시절

저녁때면 남영동의 한 음악다방에서 커피 한 잔 시켜놓고

듣고 싶은 음악 잔뜩 듣고 귀가하던 그 때

난 Lynyrd Skynyrd 가 참 좋았다.

다방 구석에 자리 잡고 메모지에 신청곡을 적어댔다.

당시엔 주로 Tuesday's Gone, simple man, free bird 등을 들었다.

바람 따라 구름 따라 어디론가 멀리 떠나고 싶던 시절

어느 화요일엔가 기차를 타고 훌쩍 떠날 수 있기를 갈망하던 그 시절

많은 위로가 되어준 곡이다.

글쓴이 :

고래밥 날짜 : 2011-05-18 (수) 01:57 조회 : 5147 추천 : 10 비추천 : 0

[1/12]

흑산도

2011-05-18 (수) 02:07

고래밥앙~~~기다렸따용~ ㅎㅎ 레너드 스키너드..
끈적끈적하니 좋구낭!! 하긴..머..나 들으라고 올렸을리는 없겠지만서도..즐감했당.

추천 0 반대 0

[2/12]

고래밥

2011-05-18 (수) 02:44

흑산도// 같이 들어주는 이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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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납딱콩

2011-05-18 (수) 05:45

이 곡은 첨 듣넹...^^

라디오에선 심플맨이랑 프리버드만 틀어줘서...^^

나두 즐....^^

추천 0 반대 0

[4/12]

미늘

2011-05-18 (수) 13:27

이 곡은 첨 듣넹...^^

라디오에선 심플맨이랑 프리버드만 틀어줘서...^^

나두 즐....^^투우....감상평이 날로 먹넹...잘 들었당~~~!!

추천 0 반대 0

[5/12]

무유

2011-05-18 (수) 14:02

정일학원. 오랜만에 듣는다.

추천 0 반대 0

[6/12]

무유

2011-05-18 (수) 14:02

난 종로학원 출신이다. 너무 빠른 시간은 도대체 얼마를 말하는 거냐..

추천 0 반대 0

[7/12]

무유

2011-05-18 (수) 14:04

남영동도 오랜만이다. 보성여고 교복이 젤 이뻤다.

추천 0 반대 0

[8/12]

미늘

2011-05-18 (수) 16:07

남영동 송설은 가끔 갔다....미야리로 옴기고 자주갔지만...

난 메틀세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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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카이사르

2011-05-18 (수) 17:23

와~ 첨 듣는 노래인데 넘 좋다. 난 이런 류의 노래를 들으면 꼭 자살하는 사람들이 떠오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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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고래밥

2011-05-18 (수) 20:14

댓글 써 준 봉팔리 사람들 고마워! 복 받을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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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정해윤

2011-05-19 (목) 00:06

우왕... 이분들 곡은 free bird 밖에 몰랐는데.. ㅇ_ㅇ 좋네 이곡도..

추천 0 반대 0

[12/12]

박봉팔

2011-05-19 (목) 21:08

90년대 팝 많이 들었던 사람들에겐 오히려 튜즈데이즈 곤이 더 유명하지.
메탈리카가 이 노래를 리메이크 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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