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형제로 태어나 자랐다. 큰형은(현재 완전잘나감) 작은형(현재 약간잘나감) 나(현재 멋있음) 동생 (현재 폐인) 이렇게 매우 바람직한 도미노식 계급구조를 갖추고있는 형태이다. 형들스스로 나보다 잘난 동생덕에 남모를 압박을 느낄 여지가 없는 아주 멋진 가정이었다. 공부1짱 큰형. 공부2짱 작은형. 멋쟁이 나. 저능아 동생. 참 행복한 요람이었다.
동생이 10년전 2001년쯤이었나. 폐인이되기전 지같은 애들 두명하고 앨범 두장을 발표했었는데, 음악전문가인 내가봤을때 인류가 탄생하고 발매된 모든앨범중에 가장 그지같았던 앨범으로 상기해본다.
동영상이 있을줄은 꿈에도 몰랐다. 감히 발연기까지. 사람들이 몰라주는건 기본이고 지가 앨범 냈었다는것도 가끔 까먹던데 오늘 전화나 해봐야지. 난 따뜻한 형인것같다.
음악의 내용은 동생과 저능아패밀리 멤버들의 과거아픔에대한 내용인듯한데 다른 두놈은 모르겠고, 편하게 밥만잘먹고 잘큰 내동생은 뮤직비디오내내 구라치느라 참 힘들었을것같다는 측은함이 들었다.
둠바/ 아 그거 순위 쓸라구하다.
어제 회장이 올린 히치콕 새에 꽂혀서리.
거기다 댓글 달아났거든.
지금 소설 준비중야..내 자작 소설.
둠바두 한번 읽어바.새에 나오는 리디아에 대해서
내가 찾아낸거 내 생각으로만으로 평가하믄.
다빈치코드여~~~ㅎㅎㅎ
완전 소설써야데..시공을 넘나들면서.
형이되가지고 것도 모르고
동생이 god하고 친혀..손호영이 김태우도
맞을꺼야 동생이 힙합해짜나..그치?
둠바/내가 알아낸 리디아를 쓸려면 기원전까지 올라가게되드라.
내가 다루기는 너무 광범위해서 역사공부도 해야돼.
지금까지 알아낸 자료들로 잘꾸미면
좋은글 나올꺼같은데 내 역량부족이 참. 속터져
어느 포탈싸이트에서도 내가 생각한걸 언급한 사람이
단 한사람도없드라..나도 놀랬어. 내가 이걸 생각해냇다는게.
영화배우 랭킹전은 골머리아파.밤마다 괴롭혀 야들이
지들 위로 올려달라구.
1980년 기준 20명 그이후 20명뽑구
1-1 월드컵 시킬거야~~ 양쪽 10명씩 붙여서.
두명씩 붙여서 봉팔러들한티 투표하라구해야지..
좋은생각이지?
재미로는 그만일듯한데 자꾸 미루어진다..
낼은 꼭 써야하는데.
둠바 / 중식당 호자위엔은 그냥 잠시 쳐먹으로 가는거고
사실은 남이섬 자체가 예술보물섬이드라고 12만평 전체가 어마어마하게 아름답더라고
이번에 가서는 만평에 2시간 감상계획으로 12만평을 24시간 감상하기 위해서 독하게 맘먹고 덤비는거란다 ㅎㅎㅎ
아마 불가능할거야 안되면 담에 다시 가야지뭐
놀이방 친구들에게 강추한다
남이섬의 재발견이다
남이섬 호텔도 싸다 7만원 수준이란다
그렇다고 영어강한것도 아닌데 음.. 캬캬 
재미있겠네 캬캬 
울 형이 생각나네. 
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