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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유난히 좋아하는 딸을 위해 장만한 DVD.
본전을 뽑고도 남을 정도로 수없이 보고 또 봤다.
이 DVD에서 가장 활기차고 매력적인 바람둥이 럼텀터거역을 맡은 존 패트리지는 이 역에 가장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고 있다.
2m30cm 우월한 기럭지의 매력적인 목소리.
이외에 음반은 따로 안 나왔는지, 음원공개를 안 하는 건지 이 목소리의 음원은 구할 수가 없다.
다른 사람의 목소리는 아무래도 이런 매력이 안 나와서 아쉽다.
터거가 부른 곡 하나 더.
Mr. Mistoffelees
우리나라 공연에서는 대성이 터거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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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