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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를 즐기는데 가장 중요한 팁>
그냥 플레이하면 자꾸
끊기니까,
플레이하자마자 일시정지 누르고
분홍색 플레이바가 지가 알아서 끝까지 가게 한 뒤에(선행시킨 뒤에)
다시 플레이,
알지? <-요건 회장팁
나같은 경우는 노래가있는 글 클릭해서 들어오면 먼저 곡부터 플레이눌러 그럼 소리가 들리면서 분홍색바가
진행되지? 그순간에 바로 스탑시켜..그리고 따른곡 눌르고 또 스탑 전부 그리해놓거든. 그후에 자세히보면 곡마다 진행속도가 다 틀려...먼저
바가 반정도 진행된거 또는 빨리 진행되는거부터 들음 돼.그거 듣다 보면 전체곡 분홍색바가 다 차있다..이건 내팁이야..이 방법에 장점은 내 취향에 안맞는건 바로 패스~~
안들을수있지..처음 듣고 아 이건 내 스타일 아닌데 하면 안들음 되는데 그때서 또 딴곡 눌러서 분홍색바 버벅거림
시간낭비잔아..
----위에 문구는 5일후에 수정후 삭제하겠다 듣는 편리 차원에서 5일 유효 글이다-
가끔 그런 생각들 안들어? 각자의 사는 모습들이 소설과 같은, 책으로 만들어져 많은 사람들이 볼수있게 출판만 안될뿐이지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조각들이 한편의 소설같아 내가 알고 나를 아는 사람들간 우리들만의 소중한 삶의 모음집..
오늘 소개할 곡은 내게는 그런 의미로 남아있는 곡이고 이곡 자체가 워낙 이 글 하나를 다 채워도 부족하지않을 노래여서 한곡만 올리는걸로 내 이야기를 시작할려고 해.
우리집은 아버지께서 군생활을 오래하셨는데 하시는일이 영어 통역이었어 자주 지방에를 내려가야하는 경우가 많았어 아버지는 가족은 왠만한 일로는 떨어져서는 안된다고하시면서 어머니의 이삿짐 챙기는 수고를 수도없이 많이 만들기도 하셨고.
때로는 미8군 때로는 지방에 있는 미군기지에 근무하는 일도 생기고 내가 초등학교 다닐때는 경기 한수이북에 있는 미군부대에 배치받았는데 시절이 시절이니 만큼 미군기지말고는 크게 발전된 도시가 아니었고 그후에 서울로 다시 배치를 받고 이사를 해야하는데 이번은 어머니가 버티셨어 어차피 또 이사갈텐데 이번 한번만은 건너뛰어보자고. 그렇게 그곳에서 살기 시작했고 아버지는 기차로 힘드신 출퇴근을 시작햇지.
역까지 집에서 걸으면 10분정도 도착하는 거리라서 난 거의 매일 아버지를 마중나가기 시작햇고 그런 내 모습에서 다른 형제들보다 쪼오금.아주 쪼금더 많은 사랑을 받기도했던거같아 역까지 가는 기차길 옆은 다 밭이었어 허허벌판이라고 하면 딱 맞는 표현일꺼야.
그러던 어느 가을날 아버지 손에 엘피판 한장 들려져있었고 오시자마자 씼는거도 대충 식사도 대충하시더니 전축(그때는 전축이라고햇거든)을 키고 카트릿지(엘피를 들을라면 턴테이블에있는 바늘같은걸 손으로 들고 올려야했거든)를 손으로 드시더니 엘피에 올려놓으시고 음악을 들으시는데 그때의 그 행복해보이셨던 표정이라니..아직도 생생하다.그 얼굴 모습이.
그후에 그 곡은 아버지의 18번지가 되셨고 늘 퇴근길에 역에서 집으로 오실때는 그 노래를 불르면서 오시곤했지 내가 마중나갈때 좀 늦으면 멀리서 노래 소리가 들려 그래서 아버지와 나의 거리가 얼마만치 떨어져있는지 가늠할수도있었어 늦다 싶으면 주먹 불끈 쥐고 냅따 뛰기도 하고..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추운 겨울 어느날 아버지가 3일을 집에 안오셧다..어머니는 별일 아니라고 걱정말라고 하시고 4일째 되는날 집으로 전화가 와서 어머니는 소금을 준비해놓고 계시고 나보고는 오늘은 아버지가 마중 나오지말라 했으니 가지말라는 말을 하시더라.
내가 어렸잔아.. 사실 그런날이 찬스중에 찬스였거든 아버지를 보고싶은건 당연한거고 나만에 부수적 보상이 있었거든 아버지로부터.. 국민학생이었던 어린 내가 텔레비죤도 안보고 그 추운 겨울에 당신을 마중나오는것이 너무도 이쁘셨나바 가끔 딴 형제 모르게 용돈을 손에 쥐어주곤 하셨거든 사고싶은거 사라고 하시면서..
어머니가 부억에서 저녁 준비를 하시는 틈을 타서 그 추운 겨울에 코트 하나 대충입고 후다닥 역으로 뛰었지. 뛰어가는 와중에 당연 들려야할 노래 소리가 안들리는거야. 역에 반쯤 도착햇을때 늘 기차길 따라서 오시면서 불리우던 노래소리가 그옆 허허벌판 밭에서 소리가 들리드라 그런데 목소리가 평시에 듣던 그 목소리가 아니었어.
그날은 아버지가 그 벌판에서 불렀던 그 노래는 이세상 가장 가까운 친구를 보내고 울면서 불르는 노래였고 난 그져 아버지가 우시는 이유하나로 같이 울었고 그런 나를 품에 안고 꼭 안아주셨지.
그후에 아버지는 이노래를 다시는 불르지않았고 내기억으로는 이 곡을 듣는걸 서너번 본것이 아마 전부였을거야. 정말 못참을만큼 그 친구가 그리울때 그때마다 마음에서 꺼내신거겟지
친구분은 클래식 음악 전공을 하셨는데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학업을 이어나가질 못했고 그의 음악생활은 그져 가족을 보살펴야하는 수단으로 전락해버렸지.그렇게 힘든 삶은 계속되었고,
아버지에게 엘피판을 전해준 이유가 바로 폐암3기 진단들 받고나서 신변정리중에 세상 둘도없는 친구였던 아버지에게 가진게 없었으니 달리 줄것은없고 자기가 평시에 가장 소중하게 아끼던 그 엘피판을 주는걸로 이세상 마지막 우정을 표시한거였지.
그런 소중함으로 기억될 이노래가 훗날 내게는 큰 아픔처럼 다가온 노래이기도해..약간 과장을 하면 거의 30박 31일을 이노래만 들었던 아픈 기억들이 있다..
아버지는 그날 그 자리에서 이 노래를 가슴에 묻으셧지만 가끔 꺼내시기는 하시는건지.. 정 그리운 마음 생기실때는 그러실꺼라 믿어.. 묻는다고 묻어지는게...마음이 아니겠지 슬픔을 기억한다는건 누구를 아프게하지말라는 거울에 비추어진 같은 모습일꺼야.
너무 자주는 듣지말고 가끔 듣도록해 이런곡 자주 들으면 괜히 우울타.우울이란것과 친구를 해버리면 깊고깊은 심연에 빠지는것처럼 헤어나질못해.버린다고 버려지는것도 아니고 우울이 날 먼저 버릴일도없고 버릴수없으면 친구처럼 벗해서 살아가는게 최선일듯하드라
-if yo go away(Ne Me Quitte Pas)- 1959년 발표된 곡으로 프랑스의 음유시인이라 불리워지는 Jacques Brel이 발표한 샹송으로 영어를 쓰지않는 비영어권에서 나온 노래치고 이만큼 명곡도 없는듯해..샹송이지만 미국에서 번안되서 오히려 20세기를 대표하는 곡이 되버렸으니 아이러니한일이기도해..
비틀즈의 예스터데이 처럼 비영어권에서 나온 이곡을 뛰어넘는 곡은 나타나지않을꺼라고 생각해 노래 좀 한다치는 세상 유명 가수치고 이노래를 안부른 사람은 거의없고 또 하나 특징은 원곡에 손상이 거의없이 불리워졌다는거지 편곡을 못했어..아니 하지를못했을거야 원곡보다 도저히 나은 느낌으로 만들어질수가없었거든..
이곡은 이 글 하나만으로 표현하기에는 그 존재감이 너무커 같은곡이지만 부른 가수마다 다 느낌이 틀리고 색깔도 뚜렸해..각자 기호에 맞는 가수를 찾아서 들었으면 좋겟다.
영어로 번역된 가사는 원곡과의 차이가 너무 많아 혹시 궁금한 봉팔러있으면 네이버에다 원제쓰고 검색하면 원 가사를 볼수가있어 여기서는 영어가사로 올릴까해
If you go away on this summer
day
이 여름 날, 당신이
떠나버리시면
Then you might as well take the
sun away
당신은 태양 마저도 데려가버리는
거에요
All
the birds that flew in the summer sky
여름 하늘을 나르던 새들까지도 모두
말이에요
When our love was new and our
hearts were high
우리의 사랑이 새롭고 우리의 가슴이 뜨거웠을
때
When the day was young, and the
night was long
우리들의 젊은 시절, 밤마저도 길었던
때는
And the moon stood still for
the nightbird's song
밤새가 부르는 노래를 위해 달은 또 내내 그렇게
밝았었지요
If you go away, if you go away,
if you go away
당신이
떠나버리시면..떠나버리시면..떠나버리시면...
*
But if you stay, I'll make you a day
그러나 당신이 머물러만 주신다면, 내가 당신께 오늘을
바꾸어 드릴께요
Like no day has been or will be
again
오늘은 없었던 것이고, 또 다시는 이런 날이 없도록
말이에요
We'll sail on the sun, we'll
ride on the rain
우리는 햇살을 항해하게 될 것이고, 우리는 비를 타고
오를 거에요
We'll talk to the trees and
worship the wind
우린 또 나무들에게도 속삭일 것이고, 바람도 숭배할
겁니다
And if you go, I'll
understand
그래도 당신이 떠나신다면, 그땐..
이해할께요
Leave me just enough love to
hold up my hand
당신 앞에 올린 내 손에 멈출 사랑을 남겨
주세요
If you go away, if you go away,
if you go away
당신이 떠나버리시면.. 떠나버리시면..
떠나버리시면...
If you go away, as I know you
must
당신이 꼭 떠날 줄 알면서도, 그래도 당신이 떠나버리시면
There'll be nothing left in the
world to trust
의지할 곳 없는 세상엔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을
거에요
Just an empty room, full of
empty space
단지 비어 있는 방, 비어 있는 공간일
뿐이지요
Like the empty look I see on
your face
마치 내가 바라 볼 당신의 모습이 비어 있듯이
말이에요
I'd have been the
shadow of your shadow
나는 당신의 그림자의 그림자가 되어
있을거에요
If it might have kept
me by your side
당신
옆에 내가 계속 있으려면
If you go away, if you
go away, if you go away
당신이 떠나버리시면.. 떠나버리시면..
떠나버리시면... Jacques Brel-원곡자
에디뜨 삐아프-에디뜨 삐아프에게는 이브몽땅과의 기억으로 남는곡..
바브라스트라이센드
로드멕퀸-
훌리오이글레시아스-
스팅--
Nina Simone.-
더스티 스프링필드-미국에 이곡을 소개한 첫 가수
신디로퍼-
닐다이아몬드-
레이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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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