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팔 놀이방 개설후 트로트는 거의 올리는 사람이없다. 올릴만한 곡이 없어서도 아니고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서도 아닐진데.유독 트로트곡은 놀이방에서는 대접을 못받는 처지다.
실상 트로트라고 불리워지는 이 장르가 우리 실생활에서는 아주 가깞게 다가와있는 장르이긴하다 모임 뒷풀이에서 흥을 돗구거나 하다못해 노래방에서 젊은이들조차도 노래를 부르는 와중에 이 장르에 곡을 한두번씩은 빠지지 않고 불르는 필수 애창곡으로 자리잡고있는것 또한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트로트란 장르가 음지에 위치하고 있다는 시각과 발전되는 모습을 볼수없는 현 상황은 트로트란 장르가 그 태생의 자유롭지 못함과 현실의 싯점에서 바라보게되는 후천적 발전 동력상실로 기인하는건 아닐까,
트로트에 기원 자체가 이미 일제 강점기에 발생한 대중가요의 장르라고 설정이되있고 트로트의 구성 자체가 일본 엔카와 음계법이나 구성등이 비슷하고 일본에서의 엔카가 인기를 얻게되는 과정과 그 전개과정의 유사성으로 엔카의 아류라고 비판되는 의견과 일본의 식민지 지배의 대중적 조작의 산물로써 청산의 진정한 대상중에 하나라는 비판이 존재하는 현실에서의 그 불편함에서 벋어나기는 쉽지않다.
위에 언급한 이유와 다른 여러가지의 비판적 상황이 존재하는한 트로트란 장르의 스탠스는 여전히 대한민국의 주류를 이끌어가는 음악 기조에서 늘 변방에 위치할수밖에 없는 단초를 제공하게되는 가장 큰 원인이기도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로트란 장르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고 입에서 입으로 불리워져왔고 지나간 역사의 그 수많은 힘든 순간들의 현장에서 또는 개인적 실생활의 고달픔내지 한스러움을 노래 하나를 구성지게 불르므로 많은 위로의 역활을 해왔던 가치 조차 부정해서는 안되는일이기도하다.
트로트의 현실적 아쉬움을 몇가지 토로해본다 왜 더 발전되서 많은 사랑을 받지못하는지에 대한 내 개인적 인식이라고 생각해도 좋겠다.
가사가 정말 엉망진창이다.트로트를 창작하는 작사가의 인재 부족으로 인한 좋은 가사의 트로트를 아예 눈씻고 찾아보기조차 힘들다 이것또한 트로트를 만들어서는 생활이 안되는 먹고사니즘에 연결되어있어 재능있는 인재들의 발굴내지 유지가 어렵다는 슬픈 현실이 그 큰 원인이라서 해결책이 딱히 없는듯하다.
작곡에서 가치를 찾기가 힘들다.우리가 현 음악시장에서 빠짐없이 비판되는 후크송에 문제가 트로트에서도 적용되는데 짧은 후렴구에 반복되는 가사가 등장하는 빈도수가 너무 많다..처음 도입부에 가사 몇줄 얼버부리며 어~~하고 시작하다 바로 후크송의 개념으로 돌입해서 아~~~ 이러고 끝나버린다.
그 독특한 리듬과 사람의 애환을 위로해준다는 감상의 기준으로 바라볼때 점점 단조로움의 구성으로 만들어지는 요즘 트로트에 아쉬운 마음을 지울길이없다.
아래 장사익이란 소리꾼의 그만의 독특한 재 해석으로 풀어낸 저 난장을 보면 외국의 재즈란 장르 못지않게 우리만의 고유한 영역으로 성장할수있음의 희망을 볼수도있는데 문제는 그만한 역량의 인재들의 양성과 배려가 없음이다. 잊지말아야할 부분이있다 한때 한류의 시초는 트로트였다는걸..
-아쉬운 마음을 트로트 몇곡 올려봄으로 대신한다-
김상국-불나비 이거 트로트라고 박박 우기구 첨가한다.1965년 영화 불나비 삽입
감상포인트-가사중에 얼마나~~~~사모치게~~~요거 느끼하고 재밌다
조관우-불나비
장사익-대전 부르스
장사익-동백아가씨
장사익-봄날은 간다
조용필-산장의 여인 대전부르스
최백호-연분홍치마 개인적으로 연분홍치마는 최백호가 마음에 제일 든다
조용필-사랑은 아직도 끝나지않았네
이성애-가슴아프게 일본말~~버젼
문주란-동숙의노래
이미자-아씨
차태현-영화 복면달호 OST 이차선 다리
봄날은간다-이동원과 장고 버젼 흑산도의 압력에 의하여 흑산도 4월10일글에서 훔쳐옴~!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