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haikovsky Violin Concerto in D Major 2nd mv. Kyung-Wha Chung and Cloudio Abbado International Youth Orchestra Recorded 3/16/1976(live)
[이현모 평론]
* 이현모(2011), 클래식 사용설명서, 부키 "편안하게 두뇌를 자극하는 음악들..." 중에서 발췌함.
차이코프스키는 1878년에 그의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을 작곡했다. 제2악장은 매우 서정적인 가요 악장이다. 목관악기와 호른의 짧은 도입부에 이어 약음기를 단 바이올린이 매우 아름답고 슬픈 제1주제 가락을 노래한다. 관현악도 우아하고 아름다우며 달콤하게 반주한다. 제2주제 가락도 독주 바이올린 위주로 연주하는데, 열정적이며 더욱 애절한 느낌을 준다. 듣노라면 차이코프스키 음악의 아름다움으로 인해 저절로 집중이 된다.
저 곡 좋아해. 장조인데 슬픈 느낌 나지.
장영주가 연주한 것이 격정적인 느낌은 더 났어.
난 한 때 이 곡을 락음악 듣듯이 들었다.
이 곡은 연주하기가 매우 어려워 웬간한 연주자들은 시도도 못하는 곡.
전에 ebs에서 서울대 쓰레기 교수(썩은 교수였는데 이름이..)가 연주하던 거 봤는데 정말..
아스라이/ 기다려. 지금 내가 벌여놓은게 너무 많아서 수습 버거울 정도.
연애전선에 심각한 이상현상까지.
생활방 군대이야기, 놀이방 영화속 유머, 80년대팝연재 업그레이드, 태양교 포교활동..
과학의탄생, 윌듀란트 <문명이야기>시리즈, 밀레니엄 사야되고 읽어야 하고
cd 몇 장 사야 하고, 인터뷰 섭외해야 하고, 유머 담당 유지활동해야 하고,
역사글 써야 하고, 정치글 쓰면서 정치컨텐츠 새형식 개발해야 하고, 사이트 운영해야 하고,
먹고 살아야 하고, 내가 먹고 사는일도 나름 빡세거든.
솔직히 깔끔하게 그냥 딱 자살하고 싶다.
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