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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 쇼생크 탈출 ] 모짜르트 "피가로의 결혼"과 함께....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1-08-04 (목) 02:23 조회 : 4990 추천 : 12 비추천 : 1

팔할이바람 기자 (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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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r can hold you prisoner, hope can set you free..

Le Nozze di Figaro-Sull'aria

레드의 독백

나는 지금도 그 이탈리아 여자들이 무었을 노래했는지 모른다.
사실, 알고 싶지도 않다. 어떤 것들은 모르고 있는 것이 좋을때도 있다.

너무 아름다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
그로인해 가슴이 저려오는.. 그 어떤것을 노랬다고 생각하고 싶다...

그녀들의 목소리는 감히 꿈도 꿀수 없는 고귀한 곳에 계신 분들보다...
더 높이 더 멀리 솟구쳐 날아 올랐다..

그것은 마치, 작은 새장에 갇힌 아름다운 새가..
그 새장을 벗어나는 것과 같았다..

그 짧은 순간에...
쇼생크에 갇혀 있던 모든 이들은 자유를 느낄 수 있었다.......

레드의 자유를 축하하며..

노래: Kingston Town
가수: UB40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1-08-04 (목) 02:23 조회 : 4990 추천 : 12 비추천 : 1

[1/10]

카이사르

2011-08-04 (목) 02:30

영화 보면서 이 장면에서 소름 돋더라. 멭에 유비포리 음악도 좋네. 근데 여기는 야심한 시각이라는 건 잘 알겠지? 새벽에 레게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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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팔할이바람

2011-08-04 (목) 02:33

카이사르/ 역사는 밤에 이루지는겨...ㅋㅋㅋ..

....
내가 있는 곳은..대낮~ㅎ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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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카이사르

2011-08-04 (목) 02:35

팔할/알고 있지 ㅋㅋ 엄마 아버지도 거기로 가셨는데 함 마주치면 맛잔것 좀 사드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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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팔할이바람

2011-08-04 (목) 02:38

카이사르/ 옛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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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피안

2011-08-04 (목) 06:54

인생에서 기쁨은 무엇인가..
먼길 떠날 긴장감을
한순간 별볼일 없이 만들어 버리네.
또 다른 구속으로 나를 떠미는 것은 아닌가.
그래서 두렵기도 하다.

바다에 가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p.s 간만에 긴호흡의 음악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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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언제나마음만은

2011-08-04 (목) 08:04

추천 0 반대 0

[7/10]

유레카

2011-08-04 (목) 11:12

음악 좋타.
킹스톤 타운 야 독특하네..
코메디언 김상국 같기도 하고.
오랜만에 오페라 들으니.귀족이 된 기분이다.
오두막엔 매미도 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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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녹두꽃

2011-08-04 (목) 11:46

보고 또 보고 수십번을 봐도 재밌는 영화.....
진정 사랑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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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미늘

2011-08-04 (목) 14:24

참 잼있게 본 영화지......특히 저장면에서 음악의 힘이랄까 하는.....

추천 0 반대 0

[10/10]

땡크조종수

2011-08-04 (목) 23:53

뭔 음악인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느껴지는 한가롭고 느긋함....
그랬다...
자유로움......
부인하곤 잘지내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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