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마디로 말하자면 "즐거운 영화" 이다.
KTX 영화관에서 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라고나 할까???
대박 배우 톰행크스와 요정 줄리아와의 만남.
너무나 많이 알려진 배우들이라 어떤 이미지로 다가올까 내심 걱정했는데
역시 대박 배우들답게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덴 부족함이 없다.
한동안 뜸했던 줄리아로버츠
역시나 그녀도 세월의 흐름을 타는지 중년의 티가 팍팍 묻어난다.
하지만 중반으로 갈 수록 그녀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건 나만의 생각일까?
포레스트검프(요거 대박), 라이언일병구하기(이것또한 대박)등
톰행크스가 나오는 영화는 빠지지 않고 봤을정도로 톰의 영화는 재밌다.
영화의 배경은 미국이 안고있는 실업문제와 하우스푸어, 부채등으로 초반에
"학력"문제로 회사에서 퇴출당하게 되는 래리(톰행크스)의 고난으로부터 시작한다.
그 역경을 딛고 살아가는 그리고 그 안에서 펼쳐지는 로맨틱 스캔들..
영화내내 즐거움을 선사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구구엠바사로등 조연들의 개성있는 연기또한 볼거리중의 하나.
부산에 행복한 초대를 받고, 행복을 온몸으로 체험하고 돌아오는 길에
즐거운 영화또한 즐겁게 보고나니 나도 모르게 무개념이지만
이렇게 후기를 올린다.
가족,친구,연인등 어떤 누구와 봐도 될 영화이다.
줄리아로버츠가 이혼을 하게 되는데 점차 인터넷에 빠지고 야동에 빠지는
남편의 무능함에..약간 뜨끔하기는 하지만...
야동에서..ㅋㅋㅋㅋ
봉빠리닷컴 횐님들아..
항상 에블바디 행복하시라
투쟁도 즐겁게하자구~~!!!
퐈이야~!!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