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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특례입학 거절, 아이유 지하철 광고 인증 "역시 개념 꽉 찬 국민 여동생"
올해 고3인 가수 아이유가 몇몇 대학의 특례입학 제의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아이유의 소속사는 21일 "수시 입학 이야기가 나왔을 때 몇몇 대학으로부터 특례입학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며 "올해는 대학에 입학할 계획이 없어 정중히 거절했다"고 전했다.
아이유는 대학을 진학해도 앨범 활동 등으로 출석을 제대로 할 수 없을 것이 뻔하므로 특례입학을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7월에도 아이유는 대학 특례입학 루머에 휩싸였으나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대학은 내가 갈 수 있는 여건과 능력이 될 때 가겠다"고 명확한 입장을 전달한 바 있다.
아이유 특례입학 거절 소식에 팬들은 "역시 개념 연예인"이라며 "실력으로 봐도 특례입학 충분히 가능한데 정말 대단하다"며 아이유의 결단을 높이 샀다.
한편, 아이유는 지하철 광고 인증샷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이유가 자신의 데뷔 3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이 낸 지하철 광고판 앞에서 인증샷을 찍은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아이유는 후드티셔츠를 입고 팬들이 마련한 광고 앞에서 브이자를 그리며 환하게 웃고 있다.
광고 속에는 '아이유의 3주년을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미아', 'BOO', '잔소리', '좋은날', '나만 몰랐던 이야기' 등 그동안 아이유의 히트곡들이 순서대로 적혀있다.
이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아이유는 사진에 '우리 팬 최고'라는 글귀를 넣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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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