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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 유대표에게 들려주고 싶은 곡 ] 조선인, 김복자 부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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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1-09-17 (토) 15:22
조회 : 4269
추천 : 16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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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할이바람 기자 (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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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和田アキ子(와다 아끼꼬)
본명: 金 福子(김복자)
출생년도: 1950년
직업:연예인(가수로서 일본내 초대형 거물급 가수)
과거, 일본내 재일동포에대한 차별이 극심했던 시절.....
그들이 살아 남기위해,
할 수 있었던 유일한 방법은
오로지... "실력"과 "잡초근성"을 무기로한 투쟁적 삶이였다.
지금으로부터 어언 40년전,
재일조선인 김 복자씨는 일본방송 최우수 가창상을 수상.
이후, 탄탄한 실력과 호탕한 성격을 바탕으로 일본 전연예계를 호령하는
부동의 카리스마적 존재로 부상하게 된다.
김복자씨의 삶의 역정과 노래를 듣다보니 유대표가 생각나스리.......
다음 영상은 최우수 가창상 수상장면이다.
(노래는 2:00경에나옴. 끝까지 보믄, 감동이 써드웨이브로 밀려 올거임)
가사:(박봉팔닷컴, 팔할이바람번역)
당신을 알게되서 정말 다행이예요.
당신에게서 희망의 향기가 나거든요.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 상쳐입고 울지라도,
당신에게선 아주 상쾌한 희망의 향기가 나요.
온세상은 지금 잠자고 있어요.
저 희망의 종을 칠수 있는 건 당신.
세상사람들 모두 언제 아침이 올지몰라 고민과 걱정에 빠져 있어요.
저 희망의 종을 칠수 있는건, 바로 당신이예요.
당신을 만나게되서 정말 다행이예요.
메말랐던 내마음에, 사랑을 할 수 있는 감성이 돌아오고 있어요.
타인에 대한 친절함이나, 아픈이들을 위로하는 마음이나,
서로 소통하며 사람을 믿고 싶은 그 마음이 돌아 오고 있어요.
온세상은 지금 메마른 사막한 가운데 있는것 같아요.
저 희망의 종을 칠수 있는 건 당신.
세상사람들 모두 서로 믿을 수가 없어서 고독에 빠져 있어요.
저 희망의 종을 칠수 있는건, 바로 당신이예요.
온세상은 지금 잠자고 있어요.
저 희망의 종을 칠수 있는 건, 당신.
세상사람들 모두 언제 아침이 올지몰라 고민과 걱정에 빠져 있어요.
저 희망의 종을 칠수 있는건, 바로 당신이예요.
P.S.
눈물 콧물 범벅의 얼굴로 노래는 부르는 김복자씨...
3:30초경...주먹을 불끈 쥐어 올리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
나는 감동의 전율이 돋았다.....
참 얼마나 힘들었을까...
저자리에 서기까지..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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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1-09-17 (토) 15:22
조회 : 4269
추천 : 16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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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