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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유머] 최고로 맛있는 라면
글쓴이 :  언제나마음만은                   날짜 : 2011-10-13 (목) 14:24 조회 : 4767 추천 : 38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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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거 한개 더



이걸 보니 이상형 생각이 나서 눈물이~~~


상형이 암만 라면이 먹고싶어도
다른사람 먹고있는데 침흘리진 말어~~

추신: 이거 웹툰이라 여기에 올리는거 맞남유??
카테고리...쉬운듯하면서도..헷갈려서
(내 나이 되바라~~
뒤돌아서면 잊어버린다
들고 있는것도 잊어버리는데 뭘..
걍 잘 좀 봐주삼)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언제나마음만은                   날짜 : 2011-10-13 (목) 14:24 조회 : 4767 추천 : 38 비추천 : 0

 
 
[1/12]   솔빈아빠 2011-10-13 (목) 14:55
맞다 최고로 맛있는 라면은
한입만 뺏어먹는 라면

 
 
[2/12]   냉이아빠 2011-10-13 (목) 15:02
아 십알 보기만해도 눈물날 정도로 맛있어보인다 ㅠ_ㅠ
 
 
[3/12]   항룡유회 2011-10-13 (목) 17:04
* 네가 볼 내용이 아니다. 신경꺼라.
 
 
[4/12]   아스라이 2011-10-13 (목) 19:09
당하는 동생 열받는 라면이군..--;;
 
 
[5/12]   제로맨 2011-10-13 (목) 19:36
어제 나가시키 짬봉면을 사왔는데 내일은 맛을 봐야겠다~
마트직원이 꼬꼬면은 여전히 나오자마자 순식간에 동난다고 그러더만...

나는 군대서 야간근무설때,
소주하고 몰래먹던 그 라면 맛을 잊을수가 없다는...
일병때인가 신라면이 처음 나왔었고...
 
 
[6/12]   이상형 2011-10-13 (목) 19:52
오늘은 짬뽕무따..
비도 오고.. 술도 깰꼄.. ㅡㅡ;;

군대라면은 역시.. 신비로운 빼찌카 라면이..
 
 
[7/12]   아모스 2011-10-13 (목) 22:34
군대에서 사역나갔다가 비오는 데,
주전자에 라면 끓여 놓고, 나뭇가지 꺽어서 후루룩~ 빗물과 함께 들이키던 라면...
이 제일 맛 있었다, 내 생애에...
 
 
[8/12]   휘린 2011-10-14 (금) 00:25
한강시민공원 편의점에 보니 즉석라면이라는 게 있더라.
그냥 보통라면을 즉석라면 자동조리기에 올려놓고 끓이는건데 물의 양, 면발의 쫄깃함이 제대로더라.
최근에 먹어본 라면중 최고로 맛있었음
 
 
[9/12]   고지야 2011-10-14 (금) 00:56
늦은 저녁으로 나가사키짬뽕면을 먹었다.
내가 먹은 가장 맛있는 라면은 호우주의보로 입산통제된 여름 지리산에서
온몸이 젖은 채 덜덜 떨어가며 천막에서 얻어 먹은 그 뜨끈한 라면맛이다.
그 라면이 얼어죽을 뻔한 날 살렸다.
 
 
[10/12]   즈만세 2011-10-14 (금) 01:56
라면은 다 맛있다!!
 
 
[11/12]   khalki 2011-10-14 (금) 03:06
난 초딩3학년때 친구엉아가 끓여준, 물에 띵띵 뿔어서 조금 타기까지 했던 라면이 이 세상에서 젤 맛있었다능..그 뒤로 그 라면 맛을 내볼라고 라면을 고아서 먹기 시작. 근데 은근 그게 중독성이 있어서 계속 고아서 먹고 있는데, 장점은 목젖으로 끊어 먹을 수 있다는 거지.
 
 
[12/12]   졸라늬우스 2011-10-15 (토) 19:20
라면 끓인 후  계란 톡 까넣고,  가스불을 끈 후에

콩나물무침을 한 젓가락 올리고 뚜겅 덮어놓고
3분 있다 휘휘 저어 먹어바라,

이상형 / 뻬치카라면 요즘도 있나?  신기하더라. ㅋㅋ    이등병때 철책근무 할 당시에 밤새도록 보초교대휴식시간마다 라면끓여 먹음.  하루밤에 열개도 먹음.  당시 얼굴완전 동그라미여뜸.  추억의 군대라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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