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손가락은 대학생들이 모여 만든 그룹으로 순수하고 낭만적인 노래들로 많은이에게 사랑을 받았다. 1집의 멤버는 임형순, 이두헌, 박강영, 최태완, 이우빈등 5명이다
1985년 1집앨범에서 <새벽 기차><수요일에는 빨간 장미를>를 발표한다 당시 부활,시나위,백두산과 같이 언더그라운드적 성격이 강한 밴드와 달리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선율과 아름다운 가사로 많은 인기와 사랑을 받았다
1986년 2집앨범에서 <풍선>을 발표하며 히트를 이어 나간다 <풍선>의 맑은 가사와 경쾌한 리듬은 25년이 지난 지금까도 기억되어진다
1987년 그해1월 박강영과 최태완에 이어 임형순마저 그룹을 탈퇴하고 임형순은 솔로로 데뷔하면서 그룹으로서 다섯손가락은 해체한다 이두헌은 그해 혼자 다섯손가락이라는 이름으로 3집을 낸다 1989년 이두헌은 또다시 홀로 다섯손가락이라는 이름으로 4집을 발표한후 사실상 다섯손가락은 완전 해체하게 된다.
임형순 : 1964년 태어난다
1987년 솔로1집 <이별을 느낄때> 발표하며 인기를 이어나가다 1991년 솔로3집 앨범을 끝으로 우리들의 기억에서 점점 잊혀져 간다
드라마와 영화음악가 프로듀서등으로 활동중인 그는 현재 서울문화예술대학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이두헌 :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난다
1983년 <젊음의 행진>을 통해 데뷔한다
가수, 작곡가 겸 프로듀서,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과 겸임교수로 <디키뮤직>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대표로 와인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면서 현재 그는 서초 반포동의 서래마을에서 [PINOT]란 와인바를 운영중이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