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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기자가 젊은 시절 뭇 남성들을 설레게 했던 노배우를 인터뷰하기 위해 그녀가 사는 아파트를 찾았다.
엘리베이터도 없는 아파트의 맨 위층에 있는 그녀의 집까지 걸어 올라간 기자는 숨을 헐떡이며 물었다.
"헉헉! ...
왜 이렇게 힘든 곳에서 사세요?"
"저는 아직도 저를 찾아오는 남자들의 가슴이 뛰기를 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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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 클로즈는 1997년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 '선셋대로'로 관객과 평단을 모두 놀라게 만들었으며, 이 작품으로 로스 엔젤레스 드라마 비평가 협회가 수여하는 최우수 연기상과 드라마로그 여우주연상에 세번째 토니상까지 거머쥐었단다.
이 dvd를 보고 여기 나오는 두 명의 배우가 출연하는 '영혼의 집'을 다시 봤는데, 안토니오 반데라스는 촌스럽고 글렌 클로즈는 너무 초라한 역이었다.
그렇다고 그 연기력이 어디 가는 건 아니지만...
Glenn Close & Marcus Lovett - Once Upon a Time, With One Look (from Sunset Boulevard)
Glenn Close - As If We Never Said Goodbye (from Sunset Boulevard)
글렌 클로즈가 나오는 101마리 달마시안은 못 봤지만 이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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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