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퀼 포스터
원작 : <맹인안내견 퀼의 일생> (문예춘추 간행)
*장르 : 감동 드라마 *수입 : ㈜동아수출공사
*배급 : 마은틱픽쳐스 *상영시간 : 99분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개봉 : 2010년 1월 7일 예정
아시아 전역을 눈물에 빠트린 맹인 안내견 ‘퀼’ 의 일생을 다룬 최양일 감독의 영화 퀼이 일반 시사회를 통해 호평이 쏟아지며 흥행에 파란 불이 켜졌다는 내용의 보도자료가 있네요.
지난해 12월 31일자 (주)동아수출공사 보도자료에 따르면 영화 <퀼>은 실제로 있었던 래브라도 리트리버 <맹인 안내견 퀼의 일생>(문예춘추사 간행)이란 소설을 영화로 옮긴 작품으로 원작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세대를 초월하여 폭넓은 지지를 받아 베스트셀러가 되어 약 70만부 이상이 팔렸습니다.
최양일 감독 자신의 작품중 일본 흥행수익 30억엔 기록
또한 NHK에서 TV로 드라마화 되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였으며 일본 개봉 당시 약 30억 엔 이상의 흥행 수익과 홍콩 박스오피스 1위, 헐리웃에 리메이크 판권이 팔릴 정도로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작품이라고 합니다.
지난 12월 24일 명동 중앙시네마에서 상영된 ‘크리스마스 심야극장’을 시작으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광주극장에서 특별 상영되었고 28일에는 온라인, 방송영화프로그램, 영화주간지 등과 함께 일반시사회를 진행하였으며 1월 2일에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마지막 시사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동아수출공사에 따르면 지난 28일 서대문에서 진행된 시사회는 영하 10도가 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95%의 참석률을 보이며 거의 만석을 이뤄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네요.
일반 시사회 95% 참석률!
영화 퀼 스틸컷 (동아수출공사, 영화공간 제공)
동아수출공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서대문 드림시네마에는 오후 6시부터 가족, 친구, 연인들이 몰려 들어 대성황을 이루었다"며 "영화가 시작되자 마자 <퀼>은 강력한 웃음을 선사하며 초강력 입소문을 기대케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자료에 따르면 막 태어난 ‘퀼’이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걸음마를 하는 순간부터 여기 저기서 “너무 귀여워”라는 말이 연신 쏟아져 나왔고 휴지로 온몸을 감는 등 천방지축인 모습에 관객들은 많은 웃음을 보이다가도 맹인 안내견이 되기 위해 기르는 부모 퍼피 워커의 집에서 맹인 안내견 학교로 떠날 때 눈물을 글썽거렸다고 합니다.
이어 맹인 안내견 훈련센터로 들어간 ‘퀼’의 교육 모습과 맹인 안내견을 거부하던 시각장애자 와타나베 미츠루(코바야시 카오루)와의 좌충우돌 만남 그리고 와타나베 집으로 함께 온 ‘퀼’과 아이들의 사건들도 커다란 웃음을 준다고 하네요.
그 가운데 “스트레이트 고”, “라이트 고”, “레프트 고”를 외치며 ‘퀼’과 함께 걸어오는 모습을 본 그의 아들은 누나에게 “아버지가 영어로 말해”라며 흥분하듯 얘기하는 장면과 ‘퀼’을 집안으로 들여 ‘퀼’의 머리에 대머리 가발을 씌워놓고 함께 음료수를 마시며 대화하는 장면 등에서는 박장대소를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커다란 웃음을 선사하던 <퀼>은 중반 이후 커다란 감동을 관객에게 안겨준다고 합니다. 서로 눈과 발이 되어 의지해나가던 맹인 안내견 ‘퀼’과 시각장애인 와타나베에게 예기치 못한 사고가 불어
닥칩니다. 와타나베가 병으로 쓰러지게 된 것이죠.
오랜 병원 생활 후 와타나베는 자신이 곧 세상과 이별할 것을 알고 마지막으로 안내견 센터에 맡겨진 ‘퀼’과 마지막 인사를 나눕니다. 그리고 그의 장례식에 참석한 ‘퀼’의 모습에 관객들은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쏟아냅니다.
그리고 마지막 늙고 병이든 ‘퀼’이 자신을 키워주었던 퍼피 워커의 집에서 마지막 생을 마감할 때 다시 한번 감동을 선사한다고 합니다.
퀼은 <달은 어디에 떠있는가>, <피와 뼈>, <수> 등을 작업하며 깊은 인간 묘사로 정평이 나있는 일본 영화계의 귀재 재일동포 출신의 최양일 감독이 연출을 했습니다. 퀼은 새해 첫 주말인 1월 7일 국내에 개봉되어 잊지 못할 감동을 우리에게 선물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알림) 이 내용은 영화 '퀼'의 수입사인 동아수출공사의 보도자료를 기반으로 전적으로 단순 영화 정보 전달 차원에서 작성된 내용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다음view에도 송고합니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