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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이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는 증거>
<참고 문헌 >
- 조정래 소설 '오 하느님'
- 이재익 저 ' 아버지의 길 1,2'(노몬한의 조선인)
- 장웅인 저 '노르망디의 조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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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영화(방화)를 보면, 주연보다 <조연 배우>에 더 관심이 가기 시작한 아모스...
이번 '마이 웨이'도 비슷한 사정...^^
조연만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영화 잡지를 만들어도
상업적인 성공을 거둘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ㅎㅎ
잡지 이름은 '조연'?...
1.'해운대'에서 폭풍 인기를 모은 김인권(오동춘 역)...
'마이 웨이' 에서는 완장 증후군(?)에 빠진 '종대' 역으로
다시 한번 포스 작렬 연기를 뽑내었네^^
소비에트 연방공화국에 충성(?)한 안똔(종대의 소련 이름)이
불쌍하다고 느끼지 않은 관객들이 있었을까?
2. '아저씨' 에서 악랄한 장기 매매상으로 뜬 김희원...
'마이 웨이'에서는 항상 배고픈 '춘복' 역으로 출연.
춘복이가 뿌리칠 수 없었던 그 '본능'이 결국 그를...
그외 두 여우 조연...
먼저, 판빙빙(쉬라이 역)...
주연일까 조연일까? 논란이?...ㅋㅋ
이미 '고지전'에서 김옥빈(이초 역)의 '싱글 스나이퍼' 이미지 재탕이라는 한계와
개연성이 떨어지는 '깜짝 등장'으로...ㅠㅠ
다음, 이연희(은수역)...
솔직히, 아모스는 처음 들어보는 이름의 배우
'제법' 유명하다는데... 글쎄?...
'지나가는 행인' 정도라면 너무 가혹한 평가?..ㅋㅋ
어쨋거나 저쨋거나,
영화를 보는 또 다른 재미...
'조연'에 집중하는 것도 한 방법 아닐까?^^
영화 평이 궁금해?
'강제규감독의 한계와 가능성을 동시에 보았다'는
식상한 표현으로 간단한 소감을 대신할께.
10점 만점에 6점.
예상 국내 관객 수, 5백만.
나머지 '디테일'은 극장에서 확인하삼~
아직, 대다수 봉팔러들이 영화를 보지 않았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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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