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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범:1위
예전 신효범의 활동을 약간이라도 관심있게 본사람이라면 그녀의 장점이 뭔지를
금방 알것이다. 바로 고음이다.
그 시대에 여자 고음가수는 솔직히 인기가 없었다. 요즘 개그 소재인 " 이뻐 "
야 되는 시대였다.
어쨌든 신효범은 당대 남자는 김경호 여자는 신효범이라 불릴정도로 고음에 강했다. 1998년도에 발매된 '하나되어' 라는 올스타앨범에서 그녀는 여자 하이에드립
을 맡는다.
그랬던 그녀의 첫등장은 알건 모르건간에 쇼킹했으리라 본다.
적우: 2위
얼마전 고음논란이 좀있긴 했었다. 편곡논란이라고도 하고.
오늘 선곡은 내가 생각하기엔 최고의 선곡이었던것 같다. 선곡만 보고 상위권
할것 같았다(믿거나 말거나)
안치환이란 가수 또한 노래를 참 힘들게 부른다. 라이브를 보고있으면 듣는 사람도
몸에 힘이 들어간다. 근데 그것도 그에 매력이다.
매력점이 비슷한 가수의 노래를 선곡했으니 내가 생각한대로의 유사한 효과가
났고 심지어 노래조차 국민가요인 '사랑이 꽃보다 아름다워'라서
시너지는 더했다고 본다
김경호: 3위
티비에서 보는 사람들은 그의 춤이 약간은 식상할수 있을것 같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나도 오늘은 좀 식상했으니... 하지만 노래는 본인의
스타일로 불렀으니 무조건 중간이상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결과도...
그가 록스타일로 부렀을때는 무조건 중간이었다. 그 만큼 김경호스타일은
라이브에선 독보적이라고 본다.
윤민수:4위
보통 소강기때 이정도 포퍼먼스면 무조껀 상위권이만 나가수는 상대평가니까.
전체적으로 봤을때 본인랩은 좀 아닌듯 했다. 나래이션도 아니고 랩도 아니고
노래도 아니고. 가사가 바뀌는것도 아니고.....
전문랩퍼 넣고 본인이 멜로디 코러스 했다면...... 어떨까 싶다.
거미: 5위
개인적으로 거미의 무대중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근대 1234등 보면 5등이 적절하고 생각할수 밖에는 없을것이다.
테이:6위
테이가 나오기 전부터 '소머리창법'이 나올때가 되지않았나 싶었다.
어쩜 첫무대 치고는 너무 무난하게 출발하지 않았나 싶다.
최악에 경우 조규찬의 뒤를 이을까 살며시 걱정을 해본다.
박완규 : 7위
선곡실패다... 내일을 향해라는 곡은 생각보다 재미없는 노래다.
특히 노래좀 한다는 아마추가 노래방에서 불러도 재미가 없다.
화려한 전주만 지나면 청중이 딴노래를 뒤적거리는 뭐...
이 노래의 백미는 음치가 쥐어짜내듯 불러 웃음을 주던지
완전 잘생기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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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 지나면 출근해서 부사수랑 나가수 이야기를 도란도란 했었다.
이젠 출근 할일이 없으니... ㅠㅠ
그 썰을 여기다 풀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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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