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선생 김봉두” 라는
작품에 대해서.
위 사진은 영화장면중 춘식과
봉두의 만남을 촬영 하다가 우천으로 처마 밑에서 쉬고
있는 장면을 촬영한 사진이다.
원래 이 영화는 봉두 역할에
최민식이라는 배우가 캐스팅이 돼 있었고 촬영을 한 달
남겨두고 배급사인 S서비스
K모 감독의 눈에 낙인이
찍혀 하지 못하였고 대안으로 차승원이라는 배우가
캐스팅이 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 일로 영화는 약 두달여간 촬영을 못하고 감독은
시나리오를 코미디로 수정을 하는 일이 벌어졌다.
(원래는 코미디가 아니였다.감독은
나중 코맨트에서 최민식을 염두에 두고 시나리오를
썼다고 말함)
여기서 왜 최민식이라는 주연배우가
차승원으로 바뀌었냐 하면 감독,
영화사, 배급사
이 모든 사람들이 다 좋아서 캐스팅한 배우를 바꾸게된
사건이 뭐냐 앞서 말한대로 이 영화의 배급사는 S
서비스 K모 감독이라
말 했다.
배급사와 최민식 소속사와의
게런티 협상을 하는 과정에서 최민식 소속사측에서
좀 무리한 요구를 했고 이에 배급사쪽에서 게약을
파기한 것. 이렇게
사건은 최민식에서 차승원으로 바뀐 사건은 이렇게
싱겁게 끝나 버리면 얘기가 너무 재미가 없잖아 얘기는
여기서 부터 시작이다.
그 사건 이후로 최민식은 K감독에게
찍혀서 다른 영화에서도 출연을 못하고 힘들어 했고
아마 여러분들도 아실만한 사건은 최민식과 K모
감독이 서로를 비난하며 언론을 통해서 싸운 사건을
아실만한 분들은 아실거라 안다.(그때
연예정보 프로그램에서 한동안 떠들석함)
두 사람이 서로 싸우게 된 것이
이 “선생 김봉두” 라는 영화에서 서로 감정이 상해있었던
것이 계속 이어 오다가 2년쯤
후에 곪아서 터진 것이다.
이 사건이후 최민식이라는 배우는
잘 나가다가 한동안 영화계에서 매장당하는 분위기였고
(실제로 한동안 영화에
출연을 못함) 그 대안으로
출연하게 된 차승원이라는 배우는 모댈출신의 때를
벗고 전짜 배우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그렇다고 차승원이라는 배우가
저절로 얹어진 것이 아니라 정말 이 때 열심히 연기를
했고 본인도 이 영화를 기점의로 이 영화 전의 나와
이 영화 후의 나가 정말 다르다 하는 계기가 된 영화로
평가하는 영화가 바로 “선생 김봉두”라는 영화다
라고 회상했다.
S
서비스의 K모
감독은 그 때 영화계의 큰 어른으로 추앙을 받고 있었고
어느 누구도 영화계에서 이 분의 눈에 찍히면 3년을
놀아야 한다는 말이 돌 정도로 정평이 나 있었다.
최민식도 아마 3년쯤
고생을 했을 거다.
자기가 가진 힘을 마구 휘두르면
결국 그 피해는 자기 자신에게 돌아간다는 걸 이 사건을
보고 느낀다 그 후로 누가 잘 됬는지는 내가 말 하지
않아도 다들 잘 아실거고 지금 S서비스는
다른 회사와 합병으로 없어진 상태고 K모
감독도 이젠 힘이 다 빠져 영화계에서도 그 빛이 바랜지
오래다.
결과야 어떻게 됬든지 간에 우린
좋은 배우의 좋은 연기를 보면서 즐기면 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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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ah!!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