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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Performs at Korea-France Friendship Concert in Paris with South Korean President in Attendance 10/14/2018 by Tamar Herman
이런 장면과 BTS멤버들의 문재인 대통령에대한 행동은 우리에게는 "뭐 그럴수도 있지"라고 생각될지 몰라도, 미국이나 서양애들에게는 상당히 생소한 것으로 다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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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말이냐믄, 일반적으로 서양(미국)에서는 연예인, 그것도 세계 정상급이라면 연예인 쪽이 거만하게 구는게 일반적이며 (연예인쪽이 아닌) 대통령이 연예인에게 (자녀들에게 줄거라고) 사인을 부탁하면서 대화를 이어나가는게 보통이다.
그런데 정반대로, 방탄 소년단은 흔히 말하는 덕질에 가까운 행동으로 대통령에게 90도 가까운 폴더인사와 함께 대통령에게 상당히 공손하게 행동하지만 격의없는 모습으로 사인을 부탁하는 모습. 이런게 서양애들에게는 거의 충격으로 다가 왔을텐데 이는 방탄 소년단에게는 진솔한 매너가,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국격이란 품격이 있다는 것을 자연스레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는게 내 생각이다.
뜬금 발언:
무엇보다, 전세계 방탄 소년단 팬들이 방탄멤버, 정국이의 복근을 순간적으로 보고 이런 반응을 하는 것을 보면...
-_-;;;.... 아조 좋아 죽는구만.,....췟~
아시아계 남자들에대한, 일반적인 인식(키 작고, 공부나 하고, 조용하고, 지들끼리 몰려 다니고, 오타쿠 같고등등)을 바꿔 놓는 초석을 깔았다는데 그 공 또한 크지 않나 싶네. 참으로 천지가 개벽이다.
지금 유럽순회 공연인데, 북미(미국 + 캐나다)에 못지 않은 정말 아조 난리더만.
뜬금없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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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