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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목: Mamma Mia! Here We Go Again. 미국 개봉일: 7월 20일, 2018년 장르: 코메디 + 뮤지컬
주연: 아만다 사이프리드
영화표값: 4.75달러 (한국돈으로 얼추, 5,200원)
2008년에 1편(메릴 스트립 주연)이 나왔으니, 10년만의 2편이다. 오리에게 영화표 예약을 부탁하여 가족모두 함께 오늘 보러갔다 왔다. 내심 "미션 임파서블: Fallout"을 보고 싶었으나....ㅡ..ㅡ:.
전체 줄거리: 주인공(메일 스트립 딸 역할)이 그 섬에서 파티를 여는데, 엄마(메릴 스트립의 젊은 시절 역활)의 젊은 시절을 동시에 보여주는 형태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그러니까, 결국은 젊은 두 처자가 과거(엄마) + 현재(딸)를 보여주는 구조로 나오는 거지(스포일을 막기 위해, 자세한 스토리는 중략).
나의 감상:
1. 이 영화가 7,500만 달러의 제작비가 들어간 영화가 맞나?
2. 영화 러닝 타임은 얼추 2시간 가량인데, 마지막에 딱 2장면에 메릴 스트립 나오더라. 3. 페미들을 위한 영화인가, 엄마도 그렇고 딸도 그렇고 아버지 존재감(?)없이 임신하고 자식을 낳는 이런 모습이 코메디로 웃고, 뮤지컬로 노래를 부를 스토리인가? 4. 스토리 전개가 뭐 하도 진부해서(새로운게 없어서) 죽는줄 알았다.
결론: (뜬금없이 노래하고, 억지 춤추는) 미국판 인도 영화 보는줄 알았다. 중간중간에 뜬금없이 하늘에 폭죽도 터지더라., 아나....
뜬금없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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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