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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미국 빌보드 챠트에 따르면 지난해 2월 발매된 아델의 'Rolling in the deep'이 수록된 정규 2집 '21'은 빌보드 메인 챠트인 '빌보드 200'에 출시후 초반 상위권을 유지하다 지난해 중반 10위권 밖으로 밀려났으나 올 1월 다시 정상탈환을 하면서 18주간 비연속 1위와 49주간 연속 챠트에 머물러 있다.
향후 2주간 더 1위를 하면 최장기 기록(20주간 비연속 1위)과 같게 된다. 1992년 휘트니 휴스톤의 '보디가드' OST를 20년 만에 .....
2집 수록곡 'Set Fire To The Rain'도 이번주 빌보드 싱글 메인 챠트인 '핫 100'의 정상을 차지했다.
싱어송라이터 아델은 영국 토튼햄 출신으로 14살때 부터 키타를 치면서 쏘울과 재즈를 독학한 그는 런던의 예술 전문학교 '브릿스쿨'을 졸업했다. 졸업후 자작곡 2곡을 인테넷에 올렸다가 영국 XL레코딩 관계자 눈에 띄면서 본격적으로 2007년 첫 싱글 'Hometown Glory', 2008년 'Chasing Pavements'를 발표하면서 영국에서 '브릿(BRIT)어워드 평론가상'를 수상하고, 정규 1집 '19'로 2009년 초 그래미 신인상, 최우스 여성 팝 보컬상을 수상 했다.
어쿠스틱한 반주에 얹힌 아델의 허스키한 중저음, 가끔 쇳소리가 섞여 나올 정도로 폭발적인 가창력은 R & B, 솔, 블루스등 어떤 장르에서도 노래에 집중하게 만든다.
12일(일) 54회 '그래미 어워드' 종합 3개 대상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등 6개 부분 후보에 올라 있다. 예상대로 아델이 '그래미의 여왕'이 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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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