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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계현은 1950년 1월 9일 종로에서 태어난다
독립유공자 출신으로 서울전화국장을 역임한 부친 장낙수씨와
평범한 주부인 모친 김명숙씨 사이에 3남1녀중 장남으로 태어난다
1955년 서울 교동초등학교에 입학한다
(만5살로 전교에서 가장 어린나이에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게 된다)
1964년 대광중을 거쳐 대광고등학교에 입학하여 미술부로 활동한다
("오동잎"을 부른 가수 최헌과는 대광고 동기)
1965년 대광고2학년때 미국에 살고있는 고모가 스틸 기타를 사주어서
그때부터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듣고 독학으로 기타를 치기 시작한다
1967년 만17세에 홍익대 조소과에 입학한다
홍익대에 입학한 그는 그해 홍익대 연주밴드인
<홍익캄보> 오디션에 "Cotton fields"를 불러 홍익캄보2기 멤버에 선발된다
1968년 제3회 <전국남녀 재즈페스티벌>에 홍익캄보 베이스 주자로 출전하나
프로급? 실력이 문제가 되어 대학생의 신선함이 없다는 이유로 입선을 못한다
이때 만난 김세환(경희대)과 동양화가 운보의 아들인 김운호(연세대 치대)와
장계현은 그후 3인조 통기타 트리오인 <트리플>을 결성하여 잠시 활동한다
(참고로 그해 전국남녀 재즈페스티벌 대상은 이미배(연세대)가 차지한다)
1969년 <전국 아마추어 포크 콘테스트>에 통기타를 들고 출전하여
대상을 수상한다 (참고로 2위는 홍민, 3위는 작곡가로 더 알려진 유승엽)
1970년 대학졸업반이던 장계현은 유상봉의 제안으로 록그룹 <템페스트>를 결성한다
1971년 템페스트 1집앨범을 발표하나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한다
(1기멤버- 보컬 장계현, 드럼 유상봉, 기타 성정민, 키보드 유강순, 베이스 김영무)
1972년 나이트클럽을 주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하던 그들은 어느덧
밤무대의 스타로 떠오르게 되어 드디어 10월 시민회관에서 단독 공연을 한다
1973년 오아시스와 전속계약을 맺고난뒤
템페스트의 첫 히트곡인 "잊게 해주오"가 수록된 2집 앨범을 발표하게 된다
1975년 템페스트를 떠나 록그룹 <하얀 날개>로 잠시 옮겼다 템페스트와 재결합 한다
1976년 <장계현과 돌풍>이란 음반을 발표후 템페스트와 다시 헤어진다
1977년 솔로가수로 독립한 그는 최대의 히트작인 자작곡 "나의 20년"을 발표한다
1978년 "햇빛 쏟아지는 들판"을 발표하며 인기를 이어 나간다
1981년 경쾌한 디스코 리듬의 "너너너"를 발표하며 건재함을 과시한다
1987년 트로트곡인 "나 없이도 행복해 다오"를 발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어 2년여간 휴양을 하게된다
2003년 부산 송정에 "동녘에 해뜰때"란 카페를 오픈
2005년 공덕동에 "장 스튜디오"와 부천 중동에 라이브카페 "사운드"를 운영
2009년 90년 10집앨범을 발표하고 가수활동을 중단했던 장계현은
선배가수인 김도향의 권유로 다시 무대에 서게 되는데
19년만에 11집앨범에서 트로트풍의 컨트리곡인 "분다 분다"를 발표한다
2012년 2월 추억의 낭만 콘서트 "보고 싶다 친구야"에 출연을 하며 아직도
장계현은 각종 행사나 미니콘서트등 라이브 위주로 꾸준하게 활동을 하고있다
현재 장계현은 서래마을인 반포에서 라이브바 "장계현의 포시즌"을
그리고 부인은 식당을, 두아들은 구이집을 역시 서래마을에서 각각 운영하고 있다
장계현의 "너너너" <== 다른곡에 비해 상대적으로 볼륨이 큽니다
볼륨을 조금 줄이시고 들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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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