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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뮤직(Sony) 창고에서 잠자고 있던 마이클 잭슨의 미발표곡들이 털렸다.
잠시 전 영국 디지털스파이(Digitalspy - 음악전문인척 하는 연예전문 웹싸이트)는 소니 저장창고가 해킹을 당해 보유하고 있던 5만여 파일이 털렸다고 보도했다. 털린 파일 중엔 마이클 잭슨이 떼우떼우 일렉트로닉 킹왕짱 블랙아이드피스(Black Eyed Peas)의 윌.아이.엠(Will.I.Am.)과 공동작업한 곡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킹왕짱 블랙아이드피스는 퍼기(Fergie)라는 당대 최고의 여성보컬리스트와 3인의 두구두구딥 힙합오빠들로 구성된 그룹인데... 워낙에 인기가 좋은 밴드고, 멤버 하나하나가 심심하믄 자신의 이름을 딱 걸고 여러 뮤지션들과 공동작업을 해도 ‘누구 출신 누구’가 아니라 그 오빠언니 이름만으로도 광빠들이 메뚜기처럼 달려드는 그룹이다.  
▲블랙아이드피스 : 솔찌기 연예인이니까 봐주지, 따로따로 보믄 존내 루저삘 인상이다. ㅋㅋ 홍일점 퍼기 언니는 라이브에서 덤블링 하면서 Eb음을 6회 연속 발사하면서도 삑사리 안낸다. 콘써트 때마다 그걸 하는 모냥인데.. 한국에 와서도 그걸 해서 직접 보고 기절했던 애덜 아직도 혼수상태라고 전해들었다.
멤버 하나하나 다 유명하지만, 특히 ▼ 윌.아이.엠 이오빠가 요새 부쩍 시간이 남는지 어린이들을 갈취하고 다니신다.
아, 이거슨 발매만으로도 마이클 잭슨, 윌.아이.엠.이 존 케이지의 [4'33'']‘삘 묘기를 선보이든말든 걍 트리플 플래티넘은 보장되는 쾌였는데... 참으로 안타깝다. 쏘니는 2010년 마이클 잭슨의 전곡에 대한 저작권 구입에 2억5천만 달러를 지불했다. 돈 날아간다. 앨범 [Off The Wall] [Thriller] [Bad] 기간에 작업했으나 앨범에 미수록된 곡들도 포함이니 2억 5천만 달러는 적당한 가격이었으나.. 시방 적당이고 나발이고 돈 날아갔다고.
참고 존 케이지의 [4'33''] 4분 33초로 이루어진 이 음악은 소리가 없다. 용각산도 소리가 없으나 쌍욕은 얻어묵지 않았지만 케이지의 [4'33'']는 초연 당시 쌍욕이 두런두런 날아다녔다.
기다리는 자들에게 암것도 주지 않았더니, 기다리던 자들이 알아서 뭐신가를 맨들어냈는데... 그 또한 알흠다웠드라.. 는 아니고 하여튼 [절대침묵 vs (안)절대침묵], [의도 vs 우연]에 대해 떠들어보라는 곡인데... 소리도 없는 저곡을 갖고 유투브에 인간덜 별 지랄을 다해놨다. “이 곡을 연주하는 법” “커버” “오케스트라 버전” “현악오케스트라버전” “플룻 솔로 버전” 맨 쌩지랄을 해놨다. ㅋㅋㅋ ★이 영상에서는 4분 33초 동안 전혀 잡음이 없지만 이 곡의 초연분위기는 달랐다. 객석에서, “저색히 왜 시작을 안하고 악보만 넘기고 있지? 저색히 피아노 칠 줄 모르는 거 아녀?” 등등. 구래. ★표 이하 부연설명 조차도 하지말아야 하는 게 이런 음악에 대한 예의지만... 나는 태생이 메뚜기 체질이라.. 미안.
윌.아이.엠.과의 공동작업이 나같이 98년 이후 태어난 세대에 충격이라면, 자.. 늙수구레들. 심장을 부여잡아. 해킹에 당한 곡 중엔 죽기직전 퀸(Queen)의 프레디 머큐리(Freddie Mercury)와의 듀엣곡도 있다고 전해졌다. 쿵.찍. 심장 잡으라고 말했자나!! 
현실은 호러영화보다 좆같은 일도 일어난다. 이제 바라옵기는.. "해커오빠. 내 이멜 주소는 BoBPull@hanmail.com입니다. 골뱅이 앞, 'L'이 두 개라는 거, 꼭 기억해주세요."
블랙아이드피스의 수만히트곡 중 하나 "I Gotta Feeling" 프레디와 윌.아이.엠 중 하나만 보내시겠다... 그렇게 쪼잔할 리 없는 해커 오빠임을 소녀는 물론 믿사오나..혹시나 상황이 여의치않으시다믄 전 윌오빠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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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