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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 서울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레이디 가가 공연등급이 [12세 이상]에서 [18세 이상]으로 조정됐다. 서울 공연은 2집 좃망 레이디 가가의 [본 디스 웨이 볼 - The Born This Way Ball] 월드 투어의 첫 일정이다. 이미 12세 이하 분으로 예매된 티켓은 전액 환불된다. 레이디 가가는 불편한 심정을 드러냈다. “아이들한테 머어시 좋고나쁜지를 [안]아이들이 결정하다니 우끼고 자빠졌다”라고 표현했다. 3월 22일 영상물등급위원회에 의한 이 결정에 개신교 단체는 환호를 보냈다. 레이디 가가는 미국에서 동성결혼합법화에 힘쓰는 연예계 대표인사 중 하나고, 개독/ 카톨릭을 향한 도발을 공연을 통해 거침없이 표현한다. 물론, “이슈”를 위한 “작위적 이슈 생산”이라는 비난을 ‘사정 쬐께 알만한 사람들’한테 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거야 광빠들의 세계에서 우리끼리 이리찍고저리찍는 여가활동이쥐, 먼 시펄꼰대들이 나서서 검은 커튼을 쳐버리믄 ‘이 광빠’ 짜증이 나쥐. 재작년 이태리 밀라노 공연 의상.
이태리 공연이니 교황을 배려해 위 복장에 머리에 수녀 두건을 쓰고 나와 간통 소재 [Bad Romance]를 불렀는데 그 영상은 화질 갠찮은 게 없다. 아쉬운대로 사진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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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