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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John Owen-Jones - Bring Him Home

글쓴이 :

짠물 날짜 : 2012-05-09 (수) 13:03 조회 : 4044 추천 : 9 비추천 : 0

짠물 기자 (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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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Owen Jones-Bring Him Home

2001년부터 2005년까지 1400회 이상 팬텀을 연기해 웨스

트엔드 사상 최장기 출연 기록을 세운 최고의 배우이다.

오페라의 유령도 좋지만, 존 오웬 존스가 부른 곡들 중에서는 레미제라블의 Bring him home이 가장 좋다.

애절하게 가슴을 파고 드는 목소리.

연기가 아닌 실제로 기도하는 모습이라도 저렇게 간절하고 절절할 수가 없을 정도로 진심을 다해서 노래한다.

내가 신이라면 그 기도를 들어주지 않고는 도저히 못 견딜것 같은 지경이다.

John Owen-Jones - One day more

시에라 보거스와 함께한 오페라의 유령

글쓴이 :

짠물 날짜 : 2012-05-09 (수) 13:03 조회 : 4044 추천 : 9 비추천 : 0

[1/8]

khalki

2012-05-09 (수) 15:20

실낸데도 입김이 나올 정도로 추운가벼.

음악은 집에 가서 지대루 크게 들으께!

추천 2 반대 0

[2/8]

짠물

2012-05-09 (수) 18:46

그러네.
몰랐는데.
탐웨이츠는 다시 앞부분부터 닥치고 듣고 있음요.

추천 2 반대 0

[3/8]

고지야

2012-05-10 (목) 02:47

목소리가 애절하고 곱다... 근디 진짜 김이 나와~
무대는 돔아치식이고 객석은 야외잔디쯤 되는 거 같은디.........
으응...마지막 장면 보니 맞구나.

추천 2 반대 0

[4/8]

khalki

2012-05-10 (목) 12:18

구래 나도 사실 앞부분부터 듣기를 추천하고 싶었어!

어제 집에 가서 잘 들었다능~
오페라의 유령은 들어도 들어도 좋다.

추천 2 반대 0

[5/8]

짠물

2012-05-10 (목) 13:10

고지야/
아!
야외무대구나.
목소리 정말 좋지.
요즘 거의 아침에 눈 뜨자마자 듣고, 저녁에 퇴근하면 듣고, 자꾸자꾸 들어도 너무 좋아.

추천 2 반대 0

[6/8]

짠물

2012-05-10 (목) 13:15

khalki/
낮에는 라디오 듣느라고 조금씩밖에 못 들었는데 마침 오늘 아침에 내가 애용하는 sbs 라디오 듣기 프로그램 고릴라가 박살이 났어.
아마 어떤 사이트의 결재 시스템하고 충돌이 있나봐.
김창완 아저씨 목소리 못 들어서 아쉽지만, 대신 칼다방 진도를 부지런히 따라갈 수 있게쓰.

이건 도망가는 거 아니고 쫓아가는 거.

추천 2 반대 0

[8/8]

짠물

2012-05-11 (금) 08:02

콩자반/
애잔해도 힘이 느껴지는. /

맞아! 맞아!
청승맞지 않은 애절함.
그런 목소리가 참 좋아.

추천 1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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