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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핸델 하프 협주곡 Op.4 No.6 in B flat Major

글쓴이 :

뭉크 날짜 : 2012-06-23 (토) 11:57 조회 : 4307 추천 : 10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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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el Harp Concerto Op.4 No.6 in B flat Major HWV 294 Part 2 of 2

어제 음악회에 가서 하프 연주를 들으니 천상의 악기라 칭하는 하프의 소리와

천사처럼 하늘 거리는 옷을 입은 여인의 모습이 더욱 아름다웠다

음악이 연주되는 동안 눈을 감고 들으니 세상의 온갖 시름이 다 없어지는듯한

기분이더라

그대들도 잠시 눈을 감고 들어보시라

그대에게 천상의 소리가 들리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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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크 날짜 : 2012-06-23 (토) 11:57 조회 : 4307 추천 : 10 비추천 : 0

[1/11]

박봉팔

2012-06-23 (토) 12:04

제목 가독성을 위해 내가 제목을 최대한 한글로 고쳤다.

추천 3 반대 0

[2/11]

khalki

2012-06-23 (토) 12:38

천상의 소리 맞네.
후-하-
맘이 편해지는 것 같어.

추천 3 반대 0

[3/11]

뭉크

2012-06-24 (일) 21:36

박봉팔/ ok

khalki/ 눈을 감고 들으니 정말 천상의 소리같았어

추천 3 반대 0

[4/11]

고지야

2012-06-25 (월) 03:28

물소리 바람소리가 섞인 깊은 계곡의 서늘함이 느껴진다. 맑아서 맑아서 참좋다.
기약없이 푸욱 빠져들어도 될듯해.

이건 반복재생이 필요하다.

추천 3 반대 0

[7/11]

망구

2012-06-26 (화) 00:05

푸드덕 ... 푸드덕 ...

세상의 온갖 시름이 다 잊혀지지 않았소.
책임지시오!

아, 닝기리 ... 오징어 ... 십팔번 ... 눈을 감고 들었어야 하는구나 ...

인간들은 이런 음악을 듣는보네? ...
아 근데 ... 우리집에서는 이런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 먼가 오해가 있는 모양이다.
나중에 올라와보면 알게 될 거시다.

하프라는 악기 소리는 내 날개 깃털이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와 비슷하구나 ...

푸드덕 ... 푸드덕 ...

추천 5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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