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어거지로 아시아인이 관계된 영화로, 아카데미 오스카상을 받은 영화를 꼽으라면 2개가 떠오르는데..
1. 인도영화(실은 영국영화): "스럼독 밀리어네어" 2009년 그러나, 인도가 배경이니 배우들만 인도인(OST는 인도인 감독)이고, 감독, 대본, 자본, 제작스텝, 제작사 모두 영국계 영화로 당연히 배우들은 영어로 말한다.
2. 대만인 감독, 이안: "브로크백 마운틴" 2006년 그러나, 감독만 대만인이고, 대본, 자본, 제작스텝, 제작사 모두 미국 헐리우드계, 미국계 영화로 당연히 배우들은 영어로 말한다.
하니, 위의 영화는 인도나 대만문화의 산물이라고 아무도 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번 아카데미 2020 오스카상 본상 빅3 (각본, 감독, 작품)와 국제 영화상까지 4관왕을 달성한 대한민국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1) 기획 2) 작품구상 3) 스토리 구상 4) 콘티작성 5) 대본 6) 감독 7) 촬영 8) 미술 및 세트 9) 모든 스텝 10) 자본 11) 제작사 및 마더 보급사까지 전과정 및 모든 프로세스가 100% "한국인"들이 주도, 주관했다는 점이 아주 릴리 그레이트 어메이징한 부분이며 세계 모든이들이 대한민국의 수준 높은 문화산물 영화라고 인정하게되는 부분이다.
이러한 높은 문화수준은 상당한 외국에로의 파급력을 갖게 되는데, 단적으로 예를 들면 유튜브 7억뷰이상을 달성하고 있는 "블랙핑크"언니들의 "Kill this Love" 뮤직 비디오를 보면 중간에 등장하는 한 컷.
처자의 손에 들려 있는 것이, 삼성 S10시리즈 핸드폰이다.
벌써부터 영화 기생충에 등장하는 촬영지, 각종 소품 및 음식등등에 세계인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집중되고 있다고 하니 영화뿐만이 아니라 전방위적인 가히 대한민국 문화 융성기임을 절감하게되는 요즘이다. 이문덕.
말난김에, 우리 블랙핑크 언니들의 "Kill this love"한곡
뜬금없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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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