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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 상영 중 일어난 총기난사사건으로 엄한 영화에 불똥이 튀었다. 다크나이트 라이즈 제작사인 美 워너 브라더스 사는 자사가 제작한 또 다른 영화인 [갱스터 스쿼드(Gangster Squad)]의 총격 장면을 수정할 계획이라고 알려왔다.
숀 펜, 라이언 고슬링 주연의 실화를 다룬 범죄영화 갱스터 스쿼드는 영화관 내에서 관객에게 기관총을 난사하는 장면이 있다고 한다.
유투브가 외면 하는 짱깨이덜 간이 덜컹하재?
개아나
트레일러 치곤 좀 긴 영상 거의 막바지에..
주인공들 영화관에 난입
스크린 안쪽에서 애덜을 기어냥하고..
우당풍카
엄마야
웅장(?)은 아니고 쬐금 멜랑꼬리한 음악과 함께
-갱스터 스꽈드 두쿵
-커밍수운 두쿵
-익살(?)맞은 음악 뛰링
원래 영화는 9월 7일로 개봉이 예정되아 있었다. 근데 그 시기에 개봉할라믄 곧 언론 인터뷰를 통한 홍보에 들어가야는데 숀 펜이랑 라이언 고슬링이 영화 광고할라고 기자덜 앞에 앉았는데 “머십네까... 최근 일어난 콜로라도 주 총기 난사 사고를 졸라 잽싸게도 패러디 하셨습네까?” 따위 질문이나 다발로 쏟아지면 그 꼴을 어쩌냔 말이지. 그래서 총격 장면을 삭제, 또는 편집하기로 결정했고, 개봉일도 쬐금은 미뤄질 가능성이 있다. 거기다 이미 진행이 예고된 [예고편 상영]도 취소될 거 같다고 한다.
근데 내가 바보니? 촌에서 닭 직접 잡아먹는 나도 알겠다. 이거슨 어쩌면 호재자나. 아냐? 이미 언론에서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불러온 참사를 맛볼 수 있는 영화 ‘갱스터 스쿼드’의 트레일러를 봅시와요... 이러구 기사 제목을 뽑구 있드만. 하고많은 버전 중 기관총 난사 장면이 포함된 트레일러를 선택한 불운한 워~너 브라더스, 참 안됐네... 하면서 해당 트레일러를 한 번 더 언론에서 다뤄주고 있던데 이거시 과연 흥행에 약이 될까 독이 될까... 갠적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콜로라도 지역에서는 흥행이 조시 될 수 있겠으니 아예 개봉을 말고, 딴 지역에선 프로모션 방향을 계속 일케 싸게 잡아봐. 숀 펜이 그런 대접 받을 사람이 아니지만, 영화사 느네가 그런 거 따지던 애덜도 아니고.
총기난사 사건으로 워너 브라더스는 이미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빠리 특별상영도 취소한다고 사고 직후 말했는데, 특별상영은 예정대로 진행됐다는 늬우스가 떴다. 투트랙 플레이 하는 거심? 췟.
쨌든 배트맨 시리즈의 휘날레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사건 후유증으로 첫 주 입장료 수입이 기대보다 쬐끔 부진하다 알려졌지만... 그럼에도 지난 주말 미국/캐나다 동시 개봉에서 올린 수입이 1억6천2백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거슨 지난 5월 ‘어벤저스’, 작년 여름 ‘해리포터’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거시다. 일단 그지'개'같은 사고 땜에 첫 주 성적은 쩜 그랬으나 전문가들은 그거시고나발이고 작품이 가진 위대함이 그들을 흥행이란 불멸의 장에 챰피옹으로 기록하게 될 것이라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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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