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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런지 모르겠는데(아, 지금 술취해서 이러고 있다),
오늘 문뜩 이 양반이 생각이 났다.
태풍이 오네 기압이 고기압이네 해서 이 나라가 온통
뜨거운 햇볕과 고온과 숩기로 힘든데도 이 양반의
조금은 촉촉히 젖은 노래가 생각이 났다.
마치, 어마어마한 세월을 살아온 노땅처럼.
혹여, 재수없이 이 글을 클릭한 그대도
잠못들고 있다면 이 요절한 가수의 노래 한 수 함께 들어준련?
(이 방 생활방이니 이런 넋두리 해도 되지? 된다고 쳐라. 내 맴이다.)
ㅋㅋㅋ...어떤 놈이 동영상을 편집했는지 연꽃도 나오네.
빗속을둘이서
에이 모르겠다.
가뜩이나 술취했는데 유투브 동영상을 어찌 퍼오는지.
혹여, 듣고 싶은 사람은 위 [빗속을 둘이서] 클릭해서 들어라.
근데, 결국 해낸 거 같네...야바야바두~
[이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2012-08-03 02:07:32 생활에서 이동 됨]
 카모마일 기자를 불쌍히 여긴 1명에게서 카테고리 견인비 300뽕씩 삭감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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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