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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농경사회에서나 통용됐던 ‘식욕 중심의 행복관’을 산업사회인 지금까지 강요하다보니,
한국 국민들은 심리적으로 이중적 자아분열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지금의 한국은 ‘놀이(또는 문화) 중심’ 또는 '성욕 중심’의 사고방식으로 가고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사람들은 대개 낮에는‘지킬 박사’, 밤에는 ‘하이드 씨’가 되지 않을 수 없고,
범국민적 자아분열 현상은 온갖 부정부패와 거짓말을 난무하게 만든다.
-마광수교수 어록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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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별별이슈]
'19금 발언'★들, 솔직하거나 혹은 노골적이거나
스포츠서울|이다원|입력 2012.11.04 08:51
TV는 지금 '19금 천국'이다. 예전보다 조금 더 너그러워진 방송 심의 덕분에 시청자들은 성에 관한 스타들의 고백들을 들으며 즐거운 밤을 보내고 있다. 솔직하거나 혹은 노골적인 '19금' 발언으로 화제가 된 스타들을 모아봤다.
(중략)
(그 정도의 발언으로 카타르시스를 느끼는가....ㅡ..ㅡ;;....촌스럽긴....)
생각나는게 있으가 퍼와 봄
마박사의 말이
옳다, 그르다,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정말 "그렇다"라는 것..
산업화가 고도화된 아시아의 일본이나
서유럽및 미국은 이미 모든 방송 매체가 우리보다 "솔직"하다.
처음... 일본가서 깨달았던거 두가지가 있었는데... 1. 나도 몰랐던 나의 개수구성에 눈을 떳고, 2. 2~4년이 지나니, 한국 TV가, 조선 중앙통신 방송처럼 보이더라
(이거슨.....지금도 마찬가지).
좋던싫던...
마박사말대로,
한국이라는 나라가 더 산업화되고,
국민소득이 올라갈수록 이른바 작금의 19금문화는 더 활성화된다.
결론: 딱 5~10년뒤에...
지금의 우리사회전반을 바라보믄...아조 깝깝하게 보일 것.
.....
둘:
위선은 솔직하지 못한 데서 나오고,
솔직하지 못한 것은 도덕적 테러에 대한 두려움에서 나온다.
자유가 좋다면 그것으로 끝내야지
꼭 '방종'과 대비시킬 필요가 없지 않은가.
성이 즐거운 것이라면 그것으로 끝내야지
'퇴폐'를 꼭 동반시켜 자신의 성적 욕구를 구구히 변명할 필요는 없지 않은가.
-마광수 어록中-
뜬금풍악: 토요일밤에
가수: 손담비
음냐.....ㅡㅠㅡ;;...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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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에만 강한 뜨르..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