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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공식입장 전문.
저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입니다. 저는 미국에서 대학교를 다녔고 인생의 짧지 않은 시간을 미국에서
보냈으며 한국 및 전세계의 자유 및 민주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당한 미군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8년 전 제가 공연한 곡은 전세계 사람들이 그 당시
공감하고 있었던 반전 시위의 일부로 이라크 전쟁 당시 포로가 되어 희생당했던 무고한 시민들 및 장갑차 사건으로 숨진 2 명의 한국 여학생에 대한
깊은 애도 표출의 일부였습니다. 저는 각 개인의 표현의 자유에 감사하기도 하지만 어떠한 단어가 적절한지에 대한 제한이 있음을 배웠으며 노래의
가사가 어떻게 해석 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느꼈습니다. 제가 사용했던 과도한 단어들로 인해 받은 상처에 대해서 저는 영원히 죄송할 것입니다.
저는 미군들을 위해 공연한 제이 레노쇼를 포함하여 최근 미군들 앞에서 공연할 수 있게 되어서 영광이었고 모든 미국인들이 제 사과를
받아들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우리의 의견을 표현하는 것도 중요하나 의견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했던 단어들이 부적절했음에 대해서 깊게 후회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 음악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해방감과 웃을 수 있는 이유를 만들려고 노력합니다. 저는 전세계 공용어인 음악을 통해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음을 배웠고 제 사과를 받아들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싸이 답네.ㅋ 전세계 공용어인 음악을 통해 모두가 하나될 수 있다? 웃기는 개소리구여...
랲퍼나 롹커가 진심으로 미국을 깐다? 이건 말이 안되는 것임.
영미의 대중음악을 그냥 가끔 취미삼아 듣는 수준을 넘어서 거기 뭔 대단한 의미를 부여한다든지... 아님 그 음악으로 밥벌이를 한다든지... 그러면서 동시에 진심으로 미국을 증오하면 정신병으로 갑니다.
물론 싸이는 이익에 밝은 '프로'니까 그럴리가 없지요.ㅋ 신라면 광고 따낸 과정보면 딱 답나오지요.
군자와 소인의 차이를 이익을 추구하냐 의로움을 추구하냐.... 보통 여기서 착각하는데 여기서 얘기하는 이익은 군자 자신의 이익임. 백성의 이익을 잘 챙기는 것이 바로 진정한 의로움임다. 그래서 이익과 의로움은 상충관계가 아니고 체용관계임.
백성의 이익은 무대책으로 하고 주뎅만 의를 나불거리면 그건 무능이구여. 이런 부류들의 특징은 백성의 무지를 비판하다 결국 증오하는 쪽으로 흘러갑니다.
딴따라 싸이야 뭐....ㅋ 당연히 군자급이 아니라 소인급이죠. 반미던 친미던 자기 이익을 위해 이용. 소인 중에서도 아주 유능한 소인임. 보통 그런 부류들이 막판에는 아주 큰 해악을 끼치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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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