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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싸이 "강남스타일"이 어떻게 세계를 바꿨는가?:
"문화 테크놀로지"로서의 K-Pop
그간...
싸이의 글로벌 인기를 외면해 온 일본 왜구덜이지만서도
2012년 막바지에
나름, 질서정연(?)한
분석기사를 내놓았기에 소개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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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와카바야시 케이
왜어 요점정리 : 이옵화가
K-Pop이 본격적으로 일본진출한 것은 1990년대 중반이고, 북미및 유럽진출을 한 것은 2006년이니 일본을 교두보 삼아 서구로 진출하는데 얼추 10년이 걸린 셈이다. 북미, 여러 음악잡지중 처음 한국의 K-Pop을 소개한 곳은 2011년도에 " 스핀(SPIN)"이라는 잡지다. 기사 1 <-- 여기 기사 2 <-- 여기 (2011년도에 처음 북미 음악잡지, SPIN에 소개된 소녀시대)
이 시점에서...
모두들 K-Pop이
드디어 미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장미빛 예측을 내놓고 있었으나,
이전의 남성가수 비(Rain)나 여성그룹 원더걸스에
이은 실패(꼭 성공이라고 말할 수 없는 수준의)로 끝나고 말았다.
이렇듯, 지난 10년간 K-Pop의 수많은 시도와 실패(?)가 있었으나, 결과적으로, 북미대륙 진출을 위한, 다른 국가들이 따라 올 수 없는 노하우를 얻었고 한국내, YG 엔터테인먼트라는 회사의 " 싸이(PSY)"가 그 집결체가 됐다. 사실, "싸이현상"을 미국언론이 다루기 시작한 것은 2012년 가을 즈음으로 음악, 연예, 언론뿐만이 아니고, 주요 비지니스, 경제지 나아가서는 "뉴요커"라는 문예지까지 한국의 아티스트, "싸이"를 언급하기 시작했고, 그 중에는, 싸이현상으로 한국, 일본 국가관계론까지 언급하는 타임지(Time)기사까지 있었다. 기사 <-- 여기 글로벌 인기가수, 싸이의 등장으로, 싸이뿐만이 아닌 K-Pop전체를 둘러싼 여러 논의가 문화, 사회, 경제, 정치등 여러방면으로 그 사정권을 넓힌 건 주지의 사실이다. 또한, 미국잡지, "뉴요커"는 K-Pop에 관한 장문의 기사에서 "소녀시대"와 계약을 한 미국 레코드회사, "Interscope"프로듀서의 말을 빌리면서 " K-Pop이 정말 팝의 글로벌화라고 하는 변동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기사 <--여기
K-Pop이 일으키고 있는 이러한 변동은 한마디로, 구체적으로 말하면 동서양의 음악시장 융합이라고 할 수 있는데 예를 들면, 1. 싸이와 엠씨 해머 2. 빅뱅과 크리스 브라운 3. 2NE1과 니키 미나쥬를 같이 공연시킴으로 두개의 거대한 음악시장을 동시에 거머쥐겠다는 전략이 그것이다.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영국의 " The Independent"지는 싸이의 등장이, 단발성도 아니고 우발성도 아니다라는 기사를 내놓고 있다. 기사 <-- 여기 문화 테크놀로지라는 말 문화 테크놀로지라는 말을 처음 쓴 사람은,
한국 거대 음악 기획사중의 하나인 SM엔터테인먼트사의 이수만 회장이다. K-Pop의 세계적인 성공에 비밀은 없다. 문화상품을, 서구 및 아시아를 포함한 전세계 각지역에서
광적인 지지를 얻어내는 "테크놀로지"로서 구상하고, SNS와 Youtube라고 하는 새로운 플래트폼에 적합한 제품을 개발, 본격적으로 출시하고 있는 곳은,
현재, 한국뿐이기에.
(전통적 서양 거대음악 메이커는 아직 전략적으로 따라갈 수도 없는)
"K-Pop의 음악생산 시스템과 비교하면,
전성기의 미국 음악사 모타운(Motown)조차
가내 수공업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뉴요커"지는 언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K-Pop의 가능성을 여러각도로 언급한 서구언론을 종합해 보면, PSY인기를 시작으로, 글로벌 히트를 생산해내기 위한 "테크놀로지"는 보다 높은 고품질의 생산품을 만들어 내기위해 K-Pop개발력은 더 높아질 것이며, 미래의 팝인기 차트는 1. 다양한 아티스트들이(서구 영어권뿐만이 아닌) 등장하는 2. 다중언어 공간이 될 가능성이 높다. ... 내년이 흥미진진하겠구먼. ... 윤도현의 러브레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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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