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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좀비들 미 몬타나 방송국 "해킹당해 벌어진 일" 사과 미국 지방 방송국이 12일 쇼 프로그램 중 갑자기 좀비(Zombie) 경고 방송을 보낸 후 사과하는 소동을 겪었다. 몬타나 KRTV는 스티브 윌코 쇼(Steve Wilkos Show) 도중 경고문을 내보냈다. “시체가 무덤에서 일어나 살아있는 사람들을 공격하고 있다. 그들에게 접근하거나 붙잡지 말라. 그들은 극히 위험하다.”는 음성이 본방송과 별도로 시청자에게 전달된 것이다. 이 방송을 시청한 사람들이 경찰에 신고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마이애미 방송국은 경고음성이 나온 것은 방송국 긴급 경고 시스템이 해킹을 당해 일어난 일이라고 사과했다. 방송국은 어떤 긴급상황도 없다며 그 방송 사고에 대해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6월 마이애미에서 촬영된 좀비분장 몰래카메라. 총기 소지가 자유로운 미국에서 좀 위험한 장난이었다고 주인공은 밝혔지만 사람들의 분노를 불러 일으켰다. 마지막 장면에서 반전이 일어난다. 지난해 6월 4일에는 한 러시아인이 좀비 복장을 하고 마이애미에 나타나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비디오로 녹화된 화면을 보면 도망가는 사람 중 한 사람이 총을 겨누는 듯한 모습이 보인다. 그 비디오는 사람들의 격렬한 분노를 자아냈는데 나중에 좀비로 분장했던 남자는 “너무 위험한 장난이었다. 거의 총에 맞을 뻔 했다. 이런 장난은 하지 마세요.”라고 유튜브에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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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