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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가 4명이 푸가라는 4중주단으로 25년간 활동을 하다가
파키슨병에 걸린 첼리스트 피터와 제2바이올린과 비올라연주자인
부부의 갈등, 그부부의 딸과 사랑에 빠진 정확함을 항상 요구하는
강박적인 제1바이올린연주자가 갈등을 하면서마지막공연을 하는
이야기다.
뉴욕을 배경으로 .센트럴파크가 나오고 음악가들의 인생을 보여주는데
거닐었던 곳이 나오니 좀더 영화가 친근하게 느껴졌다
베토벤의 현악4중주14번은 베토벤의 말기 작품으로 시인인 엘리어트가
가장 좋아하고 슈베르트는 죽기전 5일간 이음악만을 들었다고 한다.엘리
어트가 이작품을 문학적으로 이야기한 부분이 참으로 시인이 표현할수있
는 최고의 찬사였다
마지막연주를 하면서 피터는 7악장으로된 이작품은 연주자들이 쉬지못하
고 지속적으로 연주 해야하는곡 이어서 중간에 중지를 하고 관객들에게 자
기는 더이상 속도를 맞출수없다고 고백을 하고 새로운 연주자를 소개한다
관객들은 기립박수로 그에게 경의를 표하고 단원들은 악보를 덮고 정확함
보다는 가슴속에서 울리는 감정을 실어 이곡의 연주를 하였다.
세상에 영원한것이 없고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그끝은 또 새로운 시작
이라는 메시지도 잔잔하게 보여주었다
잔잔한 감동을 주는 영화였다
http://nuevoclass.blog.me/110180049305
두부부의 딸이 이곡의 첫부분을 연주하자 그녀를 지도하던 제일 바이올린
주자는 연주를 중지시키고 베토벤의 전기책을 주면서 작곡가가 어떤 심정
으로 이곡을 작곡했는가를 충분히 느껴야 좋은 연주를 할수있다고 타이르
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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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이 마구 쌓이는구나..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