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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뜬금없이 시(詩) 한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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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4-04-14 (월) 18:53
조회 : 4864
추천 : 6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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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할이바람 기자 (팔기자)
기자생활 : 5,076일째
뽕수치 : 852,398뽕 / 레벨 : 85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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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뜬금없이 듣는데 아조...가심을 후벼 파는구나.....
어흑....
시(詩) 나오는 사이트 링크 <-- 여기
................. 시(詩)
왜 사느냐고 누가 묻거든 / 현미 왜 사느냐고 누가 묻거든, 못다한 사랑 때문이라고....
그래도 다시 묻거든, 그때는 우리모두 죽는 날까지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오랜 잎새처럼 윤기나는 그런 사랑을.... 불타는 태양처럼 뜨거운 그런 사랑을....
아~~ 아~~ 아
왜 사냐고 묻거든
나는 아직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고 그렇게 그렇게 대답을 하겠어요.
슬픔을 견뎌가며 그러나 노래 부르고 환희의 정상에서 인생의 뜻을 알리라
아~~ 아~~ 아
왜 사냐고 묻거든
지금 나는 행복해 참사랑을 하니까 그렇게 그렇게 대답을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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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4-04-14 (월)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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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