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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도 행복합니다" 노무현 탄생 68주년 맞아 8월의 마지막 토요일 10.000 여명의 참배객들이 봉하마을을 찾았고 초가을 저녁에 봉하 음악회가 2시간 동안 열려 만각이도 참여했다. 부엉이 바위, 사자바위도 올라가보니 봉하마을이 조금씩 꾸준히 변모의 발전을 하고 있으며 공원조성 공사도 진행중 이었다 노사모 밴드, 조관우, 장필순,자전거 타는 풍경등의 공연이 있었고 그중 장필순이 부른 "그런사람 또 없습니다"가 바이얼린 선율에 가슴앓이를 했다 변호인의 편집영상도 나왔고, 최재원 위더스 필림 대표도 인사했고 "유시민" 전 장관도 인사말 하고 내려가는데 노래 신청들어와 육성으로 박상철의 "무조건"을 무반주로 유시민이 노래 불렀다...글세? 또 다른 노무현들이 유시민을 다시 부르면 국민께 무조건 달려 올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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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